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1. 개요
3. 사양
4. 출시 에디션
5. 게임 플레이
6. 사후 지원
6.1. 작전명: 선제 타격
6.2. 작전명: 앱솔루트 제로
6.3. 작전명: 대강탈
6.4. 작전명: 스펙터 라이징
6.5. 작전명: 한여름의 나날들
6.6. 작전명: 아포칼립스 Z
6.7. 작전명: 다크 디바이드
6.8. 2019년 11월 13일 업데이트
7. 평가 및 문제점
8. 흥행
8.1. 한국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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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레이아크에서 개발, 액티비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한국_PC]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한국_콘솔] 에서 배급하는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15번째 작품으로, '''시리즈 최초로 자막, 음성 한국어화'''가 이루어졌다.
2. 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
3. 사양
출처
AMD R5-2600, 16GB RAM, GTX960-2GB, FHD 해상도에서 최하옵션(렌더링 해상도 100%)으로 70~90, 블랙아웃은 50~70프레임이 나온다.# DLC나 컨텐츠가 추가되는 업데이트마다 요구 용량은 20GB씩 늘어나고 있다.
4. 출시 에디션
북미 배틀넷에서는 각각 59.99달러/99.99달러라는 가격에 비해 한국에는 45,000원, 85,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하게 출시되었다. 특히 스탠다드 에디션의 경우 배틀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사의 게임들인 오버워치,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동일한 가격인데, 콜 오브 듀티도 오버워치와 데스티니 가디언즈처럼 PC방 무료 플레이가 가능한만큼 한국인 유저의 소비력과 입맛에 맞춰 서비스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콘솔버전은 블랙 옵스 패스에 COD 점수 8,500점이 포함된 강화판(인핸스 에디션)도 있다. PS4판 기준 스탠다드: 69,000원, 디럭스에디션: 107,800원, 디럭스에디션 강화판: 153,700원. 한국 배틀넷에서는 인핸스 에디션 설명은 있지만 판매하고 있지는 않다.
12월 7일 좀비 모드를 제외하고 멀티플레이와 블랙아웃 모드만 제공하는 배틀 에디션이 30,000원에 출시되었다.
5. 게임 플레이
전작과는 다르게 싱글 캠페인모드는 사라졌고 멀티플레이에 집중했다. 다만 싱글플레이가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튜토리얼 모드는 제외하더라도 멀티플레이(강탈 제외) 및 좀비 모드에서 플레이어 대신 봇을 넣으면 혼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 언락하지 않은 무기와 장비도 사용할 수 있으니 맵과 무기/장비를 연습하기 좋다. 다만 블랙아웃 모드는 싱글플레이 불가능.
주요 플레이 목록에 현재 플레이 가능한 공개 게임과 매치 메이킹 게임을 보여준다. 주요 플레이 목록은 시간이 지나면서 순환되며, 각기 다른 스토리, 맵,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 많은 모드를 동시에 공개하면 그만큼 인원이 갈리게 되어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플레이 목록에 없는 모드 맵이나 모드도 플레이 가능한데, 친구들을 초대하거나 봇을 참여시키면 플레이할 수 있다.
5.1. 스페셜리스트 본부
튜토리얼 겸 스토리 모드. 싱글플레이 전용이다. 블랙 옵스 4에 등장하는 스페셜리스트들의 짧은 스토리를 보여주며 블랙 옵스 2와 3 사이의 이야기[10] 를 보여준다.
전작의 등장인물인 알렉스 메이슨, 프랭크 우즈의 직접적인 등장과 블랙 옵스 3와 4에 공동 출연한 몇몇 스페셜리스트 포함, 4의 전체 스페셜리스트들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그 외의 스페셜리스트 스토리 전용 등장인물로는 알렉스 메이슨의 손녀이자, 데이비드 메이슨의 딸인 사반나 메이슨[11][스포일러1][스포일러2] 과 그 동생 제시카 메이슨[스포일러3] , 그리고 제시카의 딸, 알렉스의 증손녀, 데이비드의 손녀인 루시 메이슨이 존재.
5.2. 멀티플레이
스페셜리스트를 선택해서 이루어지는 대전. 팀 데스매치와 확인 사살만 6:6 대전이고 다른 모든 모드는 5:5 대전이다.
전작들에서의 큰 변경점은 전략 시뮬레이션과 같은 미니맵 상의 전장의 안개 도입, 자동회복 삭제와 약을 이용한 치료, 플레이어 체력의 대폭 상승 등이 있다. 특히 플레이어 체력의 상승은 TTK의 증가를 불렀고, 주사를 통한 체력 회복은 순식간에 이루어져 게임의 플레이 양상이 순식간에 뒤바뀌었기 때문에 신규 유저가 아닌 기존 콜 오브 듀티 유저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요소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이번 작에서는 킬 어시스트도 부분적인 점수가 아닌 킬에 준한 점수를 준다. 대신 적을 사살할 확률이 더욱 줄어들었다.
공식 코믹스 내용을 봤을 때 블랙 옵스 4의 멀티플레이어 전투는 설정상으로 가상현실을 이용한 모의 전투훈련인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싸우는 양 쪽 진영이 전작의 윈슬로 협정 vs CDP에서 블랙 옵스 vs 용병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멀티플레이 레벨과 별개로 밀수 레벨이라는게 있는데, 밀수 레벨을 올리면 레벨마다 랜덤 아이템, 특정 스페셜리스트 의상/장식들, 특정 스티커 및 스프레이, 특정 무기 반응형 위장/걸작 치장, 해당 시즌의 추가 무기등이 해금된다. 주된 밀수 이벤트는 시즌마다 바뀌며 밀수레벨은 COD 포인트를 써서 원하는만큼 스킵할수도 있다. 이외에도 단기간 한정판매하는 밀수 이벤트도 있는데, 거기서만 구할수있는 한정 치장용 아이템들도 있다.
물론 밀수로 해금가능한것들은 추가 총기를 제외하면 직접적으로 게임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5.2.1. 게임 모드
게임의 큰 분류는 주요목록 / 코어 / 하드코어로 분류된다.
주요목록은 게임에서 일주일 단위로 변경되는 모드 추천 목록으로 이벤트성 모드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변경되며 등장한다.
코어는 일반적인 전투 모드로 별도의 제약없이 모두 사용 가능하다.
하드코어는 최대 체력이 28으로 감소하며 레이더가 특정상황[12] 에만 표시되도록 된다. 또한 스팀샷[13] 과 음향센서[14] 같은 장비 역시 사용이 제한적으로 바뀐다.
- 팀 데스매치(Team Deathmatch) : 팀워크를 발휘하여 적을 제거하고, 목표 점수에 도달해야 합니다.
- 확인 사살(Kill Confirmed) : 적 군번줄을 획득하면 팀 점수가 올라갑니다.
- 개인전(Free-For-All) : 전형적인 데스매치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생존을 우선해야 합니다.
- 수색 섬멸(Search & Destroy) : 목표를 방어하고 파괴해야 하며, 플레이어는 부활할 수 없습니다.
- 점령(Domination) : 총 3 지역을 점령해야 하며, 지역 점령 시 점수를 획득합니다. 아군이 지역을 많이 점령할수록,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주요 거점(Hardpoint) : 주요 거점을 점령하고 사수하면 점수를 얻습니다.
- 장악(Control) : 양 팀이 여러 점령 지역을 번갈아 공격하고 사수합니다. 모든 지역을 점령하면 라운드에서 승리합니다.
- 강탈(Heist) : 현금을 확보하여 전달 지점으로 옮깁니다. 먼저 현금을 전달하거나 모든 적을 제거하는 팀이 라운드에서 승리합니다. 현금을 확보하여 매치 시작 시 무기, 특전 등을 구매해 보십시오.
- 호위 : 전작 블랙옵스3에서 건너온 모드. 합병기업 로봇을 목표지점까지 호위해야 하고, 상대팀은 이를 저지해야 한다.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가며 플레이한다. 플레이어가 로봇 근처로 가면 로봇이 알아서 전진하고, 로봇은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입어 HP가 바닥나면 가동을 멈추며, 리부트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 감염 : 시리즈 전통의 파티 모드이다. 모든 플레이어 중 한명이 좀비로 변하며[20] 인간 플레이어를 사살하면 좀비가 된다. 좀비는 죽어도 리스폰되며, 인간 플레이어를 좀비로 만들면 매치 시간이 연장된다. 인간 플레이어가 끝까지 살아남거나 모든 인간 플레이어를 좀비로 만들면 매치가 끝난다. 인간 플레이어는 정해진 로드아웃의 무기를 들며, 좀비는 칼과 투척 가능한 도끼를 든다.
- 프롭 헌트 : 모던워페어 리마스터드부터 개근한 모드. 한 팀이 맵의 오브젝트가 되어 상대팀에게 들키지 않거나 죽지 않게 도망다녀야 한다.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가며 플레이한다. 술래잡기 팀은 맵마다 정해진 무기를 들어 맵의 프롭으로 변장한 모든 적을 사살해야 한다.
- 스틱 앤 스톤 : 총 없이 냉병기로만 플레이하는 개인전 모드. 모든 플레이어는 폭발 화살을 단발로 발사하는 Reaver C86과 탄도 단검, 도끼를 들고 모든 플레이어를 상대하게 된다. 제한시간동안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 베어본 모드 : 스페셜리스트 스킬과 기어 사용이 금지되는 모드. 총과 수류탄 장비로만 승부를 보는 모드이다. 수동 체력회복과 HP 수치는 다른 모드와 똑같으며, 대신 수동 체력회복의 쿨타임이 5초로 줄어든다. 전작들처럼 리스폰시 즉시 장비를 지급받는다.
- 감염 : 불굴의 의지 : 좀비 vs 인간의 전투로 각각 인원수는 최대 5명으로 배치되는 대신 좀비는 20목숨이며 인간은 부활하지 않고 기절>사망수순으로 처리된다. 인간진영은 캐릭터는 고를 수 있지만 병과는 고정된 6가지 병과만 사용하며 스페셜리스트 장비[21] 및 스코어스트릭을 사용할 수 없으며 좀비는 대검과 도끼 한자루만 사용할 수있다. 인원이 차이나는 순간 인원이 많은쪽으로 압도적으로 유리해지며 맵에 따라 맵이 좁을수록 좀비가 유리하고[22] 인간의 리스폰지역이 넓을수록 인간에게 유리하다. 인간진영은 최대한 리스폰 지역에 뭉쳐있는게 유리하다. 흩어지는 순간 따로따로 좀비에게 각개격파 당한다.[23]
- 총싸움 : 개인전 모드 중 하나로 처음엔 권총으로 시작해서 SG병과>SMG병과>AR병과>LMG병과>SR>헬리온 살보>전투 대검[24] 순으로 변경되며 총 20킬을 하면 전투에서 승리한다. 총 무기가 20가지 있으며 블랙잭의 총싸움의 경우 DLC무기들도 등장한다. 또한 총기가아닌 근접공격으로 처치시 자신의 총기가 변경되진 않지만 상대의 총기가 1단계 내려간다.
- 최후의 한발 : 개인전 모드중 하나로 권총 한자루[25] 와 총알 한발이 지급된다. 적을 킬하면 총알을 한발받으며 총사격 없이 근접공격만으로 처치시에는 총알을 계속 늘릴 수 있다. 다만 사망시 다시 총알이 한발만 지급된다.
5.2.2. 스페셜리스트
멀티플레이에서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자세한 것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스페셜리스트 문서 참조.
5.2.3. 장비류
멀티플레이에서 등장하는 무기 및 장비들이다. 자세한 것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장비류 문서 참조. 블랙아웃에 등장하는 무기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블랙아웃/무기 문서 참조.
5.2.4. 맵
- Arsenal : 거대한 북미 방산 도급업체의 제조 시설에서 적이 비밀 작전을 수행 중입니다. 누군가 열쇠를 훔친 것 같습니다.[26]
- Contraband : 후난 지방의 산지에 있는 비밀 청취 기지에서는 전 세계의 전략 목표를 추적합니다.
- Firing Range : 블랙 옵스 플래시백: 전투 훈련을 위해 설계된 관타나모만의 한 기지입니다.
- Frequency : 후난 지방의 산지에 있는 비밀 청취 기지에서는 전 세계의 전략 목표를 추적합니다.
- Gridlock : 은행 강도 사건으로 폐허가 된 일본의 한 도시입니다.
- Hacienda : 막강한 범죄 단체의 수장이 보유한 스페인의 한 과수원입니다.
- Icebreaker : 러시아 부대가 우라늄 탈취 작전을 개시했던 미군의 버려진 핵잠수함입니다.
- Jungle : 블랩 옵스 플래시백: 냉전 세력의 긴장감이 감도는 베트남 정글입니다.
- Militia : 러시아가 비밀리에 지원하는 반정부 극단세력의 군수 창고입니다. 베링 해협 근처 알래스카 어딘가에 위치합니다.
- Morocco : 모로코의 한 작은 마을에 있는 반군은 사하라 사막 위를 비행하는 정부의 군 보급기를 표적 삼아 사격 훈련하고 있습니다.
- Payload : 적대 세력이 아이슬란드 산맥에 있는 방어용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기지에 침투하여 핵탄두를 탈취하려 합니다.
- Seaside : 스페인 해안의 이 수려한 마을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걷잡을 수 없이 번져 군이 지역을 봉쇄했습니다.
- Slums : 블랙 옵스 플래시백: 파나마의 구 시가지 중심부의 거리입니다.
- Summit : 블랙 옵스 플래시백: 냉전 시대의 산물 중 하나인 우랄 산맥 정상의 초소입니다.
5.2.4.1. DLC 맵
- Madagascar : 의료 보급품 수송 부대가 습격당한 마다가스카르의 한 마을입니다.
- Elevation : 추락한 수송 헬기로부터 기밀품이 탈취되었고, 이를 재탈환하려는 작전이 진행 중인 네팔의 외딴 마을입니다.
- Lockup : 국제 범죄 조직이 증거를 파괴하고 목격자들을 입막음하기 위해 공격 중인 로스앤젤레스 경찰서입니다.
- Casino : 돈을 훔치고 비밀스러운 작전을 진행하려는 엘리트 도적들에게 포위당한 모나코의 호화로운 카지노입니다.[27]
- Masquerade : 인도의 대형 수상 축제의 혼란을 틈타, 엘리트 암살 요원들이 미 대사관을 침입하기 위해 퍼레이드 차량을 탈취했습니다.
- Artifact : 아이슬란드의 외딴 곳에서, 고용된 보물 사냥꾼들이 숨겨진 고대 좀비 유물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 외에도 유물을 찾고 있는 이들이 더 있습니다.
- WMD : 블랙 옵스 플래시백: 눈 덮인 러시아 국경의 깊은 곳에서 노바 6 화학 무기를 생산하는 비밀 시설입니다.
- Der Schatten
- Remnant
- Havana
- Lair
- Launch
5.2.4.2. 보너스 맵
- Nuketown
- Seaside Sunset
- Firing Range Night
- Arsenal Sandstorm (삭제)
- Contraband Hurricane
- Hacienda Twilight
- Grind
- Jungle Flooded
5.2.5. 연속 득점 보너스(Scorestreak)
플레이어는 이중 3개를 선택할 수 있다. 괄호안의 숫자는 필요한 득점 보너스 비용이며 콤섹 장비를 사용하면 연속 득점 보너스 비용이 감소하는데 일반 비용과 콤섹 장비 사용시 감소한 비용을 함께 표기한다.[28]
- 다트(450/350) : 대인 드론을 조정합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드론을 원격 폭발시키거나 지면 충돌로 폭발시킵니다.
RC-XD의 비행기 버전. 새 크기의 자폭 드론을 손에서 날린다. RC-XD보다 폭발력이 조금 떨어지며 속도가 빠르고 방향 전환이 힘들어 커브가 많은 맵에서의 효용성은 폭발력 강한 수류탄 수준이고 큰 맵과 긴 맵에서 써봄직 하다. 일단 비행기 입장에서 버드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팀보이스가 된다면 다트를 날려 폭파시키지 않고 적을 관찰하면서 유사 UAV역할도 할 수 있다. 체력이 매우 낮아 총알 몇 대만 맞아도 파괴되지만 빠른 비행 속도 때문에 대놓고 날아오지 않는 이상 보통 격추되기 전 적을 잡는 편이다. 또 다른 용도로 대공용 스트릭으로도 사용 가능한데, 직접 조종이라 플레어를 무시하기 때문에 적 저격 헬기나 공격 헬기를 매우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29] 전작에서의 다트는 드론이 로켓 세 개를 장비하고 있었으나 본작에서는 그냥 자폭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즉시 발동이고, 1회용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블랙 옵스 1의 발키리 미사일과 거의 동일한 성능이다. 발키리 미사일 특유의 애매한 컨트롤도 계승.
방탄조끼 퍽을 장착해 폭발물 데미지를 줄여줘도 일전에는 안죽었으나 패치로 인해 다트를 정타로 맞으면 무조건 죽는다. 대신에 RC-XD 대비 폭발 범위는 많이 좁다즉시 발동이고, 1회용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긴 하지만 블랙 옵스 1의 발키리 미사일과 거의 동일한 성능이다. 발키리 미사일 특유의 애매한 컨트롤도 계승.
- RC-XD(500/400) : 폭발물이 탑재된 원격 조종 차량입니다.
자폭하는 소형 차량을 조종한다. 블옵 3때처럼 점프가 가능하니 작은 턱은 점프로 뛰어넘자. 속도가 꽤 빠른 대신 방향전환이 조금 뻑뻑한 편이라 장애물에 충돌하면 빠져나오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 속도도 빠르고 폭발력도 좋아 적 사이에 잘 파고 들면 멀티킬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체력이 매우 약해 샷건 한 방에도 터지니 정면으로 돌진하지 말고 몰래 파고들어야 한다. 적에 의해 파괴되어도 폭발 판정이 있어 역관광이 가능하지만 폭발범위가 매우 줄어들어 코앞의 적만 죽일 수 있다. 그 이외에도 쓸데없이 물리엔진이 크게 적용되어 아군과 충돌하거나 심지어 추적 지뢰나 맨티스, K9 등의 소환물, 시체와 충돌해도 튕겨나오기 때문에 주의. 부스트는 단 한번 사용 가능하니 적에게 포착되었을때 사용하자.
- 무인 정찰기(550/450) : 전장의 안개에 가려진 적의 위치를 드러냅니다.
짧은 시간 동안 적의 위치를 레이더에 표시한다. 정찰기를 중복으로 호출할 수록 레이더에 업데이트되는 적의 위치 횟수가 늘어난다. 전통적으로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스트릭인데다 이번 작에서 정찰기 감지를 막는 유령 특전의 채용률이 크게 떨어져 그 가치가 간접적으로 올랐다. 라운드 시작 시 적들의 방향을 파악하거나 거점 획득 시 우회로로 접근하는 적들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쓸모가 정말 많은 팔방미인 스트릭. 대신 정찰기가 타 시리즈보다 저공 비행하고 크기도 커지는 바람에 격추되기 매우 쉬워졌고 지속시간도 상당히 짧아졌다. 무인 정찰기가 가동 중인 상태에서 아군이 적을 죽이면 정찰기 사용자에게 보너스 점수를 주기 때문에 점수 벌기에도 괜찮은 편.
- 보급품 패키지(600/500) : 무작위 연속 득점 보너스를 공중 투하합니다.
랜덤한 보너스를 제공하는 패키지를 공수한다. 전작들에 비해 공수헬기가 도착하는 시간이 매우 느려져 적진 한 가운데 던져놓고 전략적으로 써먹기는 어려운 편. 대신 투하 위치를 훨씬 직관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서 패키지가 지붕에 걸리거나 맵 밖으로 튀어나가 먹지 못하는 상황은 많이 줄어들었다. 엔지니어 퍽을 이용하면 F키를 두번 연타해 패키지 내용물을 한 번 바꿀 수 있고 적 패키지를 훔치면 그 패키지를 부비트랩으로 만들 수 있다. 본작에서는 패키지에서 최상위 등급의 스트릭인 건쉽까지 등장하니 초보자라면 패키지에 의존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전작과는 다르게 내용물에 연속 득점 보너스 이외의 다른 물품(탄창/방탄복/기관총/화염방사기 등)은 더이상 나오지 않기 때문에 활용도가 대폭 올라갔다.
보급을 표시하는 연막탄을 지형지물에 튕겨도 기준은 연막탄이 지면에 최초로 닿은 곳을 기준으로 떨어진다. 급하다고 벽이나 지형지물에 맞추면 못 먹을 가능성이 있으니까 노란색으로 표시되는 걸 확인하고 던지자. 이후 패치로 공수 헬기의 속도가 상승되어서 써먹기 한결 수월해졌다. 그 대신 상위 스트릭인 트레셔, 특공대, 건쉽이 나올 확률이 줄어들었다.
보급을 표시하는 연막탄을 지형지물에 튕겨도 기준은 연막탄이 지면에 최초로 닿은 곳을 기준으로 떨어진다. 급하다고 벽이나 지형지물에 맞추면 못 먹을 가능성이 있으니까 노란색으로 표시되는 걸 확인하고 던지자. 이후 패치로 공수 헬기의 속도가 상승되어서 써먹기 한결 수월해졌다. 그 대신 상위 스트릭인 트레셔, 특공대, 건쉽이 나올 확률이 줄어들었다.
- 무인 정찰 교란기(650/550) : 적 미니맵을 교란합니다.
적 미니맵을 먹통으로 만드는 무인기를 띄운다. 활성화된 동안 무인 정찰기를 띄워도 미니맵은 복구되지 않으며 교란기를 격추시키는 것으로 저지 가능하다. 보통은 적이 무인 정찰기를 쓸 때 이를 엿먹이기 위해 사용하지만 교란기가 활성화된 동안 아군이 적을 없애도 보너스를 받으니 점수 용도로도 부름직하다.
- 번개 공습(850/600) : 3개의 목표에 공중 지원을 요청합니다.
F-35 라이트닝 II를 호출한다. 전작들에 비해 폭격 속도가 빨라졌다. 경고음 이외의 전조조차 없어서 전폭기가 날아오는 사이 적들이 죄다 도망가는 일은 보기 힘들다. 대신 역시 전작과 같이 적이 공습 위치를 지정하면 경고를 해주기 때문에 경고를 들으면 재빨리 건물로 향하자. 발동 즉시 적 팀에게 경고가 오니 어디다 쏠까 하면서 몇초만 고민해도 다들 숨어버리니 그냥 최대한 빨리 빨간 마커에 흩뿌려서 3개 찍는게 편하다. 적 행동 경로를 예상해봤자 경고후 5초후에 떨어지면 의미가 없다. 미련없이 보이는 대로 찍자. 조준 패드는 꺼낸 후 사용하지 않고 집어넣으면 다시 재사용 가능하니 패드만 꺼내 겁을 줘서 적들을 도망가게 하는 페이크도 가능해서 심리전을 유도해 볼 수도 있다.
- 센트리(900/800) : 적 플레이어, 이동 수단 및 장비를 공격하는 강력한 자동 포탑을 배치합니다.
전방위를 커버하는 센트리 건을 배치한다. 방탄판을 두 개 장비하고 있어 방탄판을 모조리 파괴하기 전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이번 작부터 근접 공격에 오히려 적은 피해를 받게 되고 센트리를 마비시킬 수단이 매우 한정되어 상향을 받았다. 화력은 역대 센트리 시리즈가 그래왔듯 출중한 편이나 적 인식 속도가 다소 걸리고[30] 포탑 회전 속도가 느려서 사방에서 적이 접근하거나 가까이 붙은 다음 센트리건 주변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때리면 고개만 돌리다 터져버리는 수도 있다.
- 헬스톰(950/750) : 목표를 추적하는 집속탄을 탑재한 헬스톰 미사일을 조종합니다. 집속탄은 수동으로 발사할 수 있습니다.
원격 조종 공대지 미사일을 발사한다. 시프트 키로 메인 미사일 가속이 가능하며 네모로 하이라이트된 적을 조준하고 발사 버튼을 누르면 집속탄을 발사한다. 메인 미사일 외에도 유도가 가능한 집속탄 두 발을 추가로 발사할 수 있다. 집속탄은 뭉쳐 있지 않은 먼 거리의 적에게 발사하고 메인 미사일은 뭉쳐있는 적들에게 내리꽂자. 저격헬기나 공격헬기를 한 방에 없앨 수도 있지만 미사일의 발사 고도와 같은 높이를 비행하는 건십이나 무인기 시리즈는 격추할 수 없다.. 본작에서 밀어주인 메인 모드가 오브젝트 탈환/ 점령형 모드이다 보니 뭉쳐있는 적이나 밀리는 거점을 쓸어버리는 시너지가 겹쳐 효율성이 좋고 사용도 편리하다. 실제로도 처음 언락되는 3 기본 스코어스트릭 중 하나.
- 드론 편대(1000/800) : 스스로 움직이며 기관총 포탑을 탑재한 드론 분대를 호출합니다.
사용자 주변을 선회하며 주변 적을 공격하는 쿼드콥터 편대를 호출한다. 사용자의 전방위를 엄호해 주므로 뒤에서 기습한 적도 효과적으로 제압 가능하며 파이어브레이크의 코어 사용법처럼 본체는 적 근처에 숨고 드론만 보낼 수도 있다. 드론의 화력과 인지 능력도 상당해서 1대 1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수준이며 정면에서 만나면 특공대도 갈아버리는 무식한 모습도 보인다.[현재] 맨티스와 비교하자면 따로 움직이며 자기 할 일 하는 맨티스와는 다르게 사용자의 머리 위에서 날며 전 방향을 호위해 준다는것에 의의가 있다. 드론이 엄호하고 있는 한 누군가가 내 가까이 접근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습을 자주 당해 무언가가 날 엄호해 줬으면 좋겠다 싶은 때가 드론 편대가 활약할 수 있는 때이다. 사용 중 사망하면 리스폰된 플레이어를 쫓아가느라 전장을 이탈할 뿐만 아니라 지속시간도 크게 줄어드니 유의.
- 저격 헬기(1050/850) : 헬기 저격수 2명 지원을 호출합니다.
소형 헬기에 탑승한 팔라딘 저격소총으로 무장된 2인조 저격팀을 배치한다. 공격헬기에 비해 화력도 떨어지고 헬기 자체도 연약하기 그지없으나 한 번에 두 타겟까지 공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저격수가 본인을 노리고 있을 때 플레이어 주변에 붉은 레이저가 아른거리므로 이 때 재빨리 숨지 않으면 곧바로 저격당한다. 다만 저격수 명중률이 복불복 수준이라 백발백중으로 적을 쏴잡을 때도 있는 반면 하늘에서 축포나 쏘고 있을 경우도 있다. 헬기 자체의 체력 또한 높은 편이 아니니 전피갑탄 타이탄으로 잠시만 긁어줘도 격추시킬 수 있다. 혹은 헬기에 탑승한 저격수를 사살하는 방법도 있으나 높은 위치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저격수를 잡는 게 까다로운 편에다 헬기의 좌석으로 저격수가 보호되는 일이 잦아 실용성은 밀리는 편. 상향 패치 이후로 헬기에 탑승한 저격수가 쏘는 족족 킬을 따내는 에임핵 2인조로 바뀌었다. 개활지가 많은 맵에서는 공격헬기보다도 많은 킬을 따내는 경우도 있을 정도. 이후 스트릭 비용 감소와 공격 헬기의 스트릭 비용 증가 및 부정적인 재평가가 이루어진 현재 공격 헬기보다 더 많이 쓰이게 되었다.
- 맨티스(1100/900) : 네 발로 걷는 중장갑 전투 로봇입니다. 원격 조정이 가능합니다.
지상을 자동으로 선회하는 로켓으로 무장한 공격 드론. RC-XD와는 달리 작은 턱 정도는 그냥 타넘을 수 있는 대신 점프는 불가능하다. 로켓은 네발 쏘고 재장전해야하며 무한탄창이다. 우측 하단 UI로 지속시간과 피해 상태를 알 수 있다. 자율 주행도 가능하지만 직접 조종도 가능하며, 보급품 패키지로 공수된 즉시 전개되어 사용할 수 있다. 자동 모드에서도 명중률이 출중한 편이지만 적을 계속 쫓아 이동하는 AI때문에 전장에서 벗어나 외딴 곳으로 갈 가능성이 조금 있다. 크기가 군견보다 조금 큰 데다 화력도 화끈해 정면에서 대응하기가 힘든 편이다. 맷집 또한 엄청나[31] 적 두세 명에게 두들겨맞는 상황에서도 기어코 살아남을 정도.[32] 사용하기 전 보급품 패키지를 호출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패키지 투하 이후 바로 전개되어 전투를 벌이므로 일부러 적진 사이에 던져둬 교란을 야기할 수도 있다. 이동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라 보통은 특정 구역 근처를 돌아다니게 시켜 방어하는 것이 좋다. 아래의 특공대의 빠른 기동성에 비해 두드러지는 단점.
- 트레셔(1200/950) : 지역을 왕복하며 중기관총과 로켓 사격을 퍼붓는 무인 전투기를 호출합니다.
전장을 수 번 가로지르는 미래형 A-10을 호출한다. 맵을 가로지르며 지상을 향해 기총소사와 로켓 포화를 쏟아붓는다. 명중률이 좋지 않아 적을 놓치는 경우도 왕왕 있지만 다량의 로켓과 기관포탄을 쏟아붓기 때문에 실내에 엄폐하지 않았다면 벌집이 되기 십상이다. 성능과는 별개로 맵을 여섯 번 정도 가로지르면서 공습 전 왜애애앵 하는 비행기 소리와 GAU-8 기관포 특유의 굉음이 적에게 상당한 압박감을 줄 수 있으며 킬을 내지 못했다 하더라도 적들을 실내로 몰아넣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매우 긴 지속시간에 비해 격추가 불가능 수준에 가깝다는 것도 큰 장점.[33] 다만 가성비는 매우 좋지 않은데, 최상위티어 스트릭 중 하나임에도 운나쁘면 1킬도 못하는 상황이 생긴다. 게다가 A-10의 1회 편도 시 킬을 못하면 트레셔 호출 플레이어에게 일일히 보고한다.[34] 가격에 비해 성능은 영 못봐줄 수준이다. 러닝 한번에 2킬 이상을 하면 농약 살포기라는 이름의 약장을 얻을 수 있다.
- 공격 헬기(1300/1000) : 지원 헬기를 요청합니다.
시리즈 전통의 공격헬기 지원. 타 시리즈처럼 끊어 쏘지 않고 한 번 화망을 펼치면 맞은곳 주변 적을 다 잡거나 놓칠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사격해 지속화력은 크게 증가했다. 플레어가 한 발 있으며 총기류로 계속 공격해도 파괴할 수 있다.[35] [36] 게임 초반 기준으로 헬기를 격추하려는 인원이 거의 없어 한 번 뽑으면 뽕을 뽑고도 남을 수준이었지만 유저 수준이 다소 상승한 현재는 등장하자마자 열렬한 대공사격을 받고 추락하기 일쑤이다. 뭣보다 존재감이 워낙 커서 어딨는지 파악하기도 쉽고 기체 크기도 크다보니 스트릭 비용이 상승했슴에도 불구하고 영 밥값을 못한다. 그렇다 보니 존재감 적고, 인공지능 상향과 스트릭 비용 감소까지 받은 저격 헬기를 쓰는 유저가 많아졌다.
- 특공대(1350/1050) : 헬기에서 내려 일정 지역을 경계하는 엘리트 병사 두 명을 호출합니다. F를 길게 누르면 이동 명령을 내립니다.
전작의 G.I 유닛을 계승한 득점 보너스. 사용시 일정 시간이 지나고 헬리콥터에서 ICR-7로 무장한 AI 전투원 두 명이 호출 지점에 강하한다. 체력이 1200으로 저거너트와 맞먹는 수준이며 화력은 일반 ICR-7과 같다. 원하는 지점에 이동 명령을 내려 이동시켜 해당 지점을 방어할 수 있으며 다시 이동 명령을 내리면 지점 방어를 그만두고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엄호한다. 맨티스처럼 일정 이상 피해를 입으면 크게 휘청거리며 잠시 경직에 걸리고 플레이어가 죽어도 계속 전투를 유지한다. 하나하나의 능력치가 전작 G.I유닛 수준으로 일반 플레이어의 수 배 가량의 체력을 지녔으며 AI 특유의 미칠듯한 명중률 또한 여전해 사지에 내몰지 않는 한 상당한 전투력을 자랑하며 특히 SMG나 샷건이 판치는 좁은 맵에서 더욱 강력하다. 제로의 아이스픽과 디스럽터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며 벽을 넘어 파쿠르도 할 수 있고 적이 특공대 근처로 다가가면 귀신같이 알아채고 개머리판으로 후려치는 등 소환물 관련 AI 중 최상의 똑똑함 또한 돋보인다. 무엇보다 G.I 유닛에 비해 플레이어와 특공대를 단번에 구분하기가 어려워져[37] 특공대에 애먼 총탄을 쏟다가 아군에게 사살당하는 등 맨티스보다는 덜하지만 탱킹과 어그로의 역할 또한 충실하게 해 낸다.[38] 다만 이렇게 무사히 도착하기만 하면 매우 강력한 특공대지만 특공대를 공수해 오는 헬기가 터트리기 정말 쉽다. 쉬워도 너무 쉽다. 과장 안 보태고 전피갑탄 2단계 타이탄으로 2초만 갈기면 터진다. 상대편에 특공대 대처법을 아는 사람이 있을 경우 힘들게 점수모아서 부른 특공대가 땅에 닿기도 전에 공중에서 폭사하는 장면만 보게 된다. 또한 초장거리 사격에 잘 반응하지 못하므로 팔라딘이나 타이탄으로 멀리서 공격하면 맥을 못 추리다 무력하게 뻗어버린다. 연사력이 높은 무기로 계속해서 헤드샷을 맞추면 스턴 상태가 유지되므로 근거리에서 만났으면 아예 완전히 붙어서 탄창이 빌 때까지 전부 시원하게 갈기는 것도 좋은 방법. 사족으로 특공대 두 명은 남녀 한 쌍으로 되어 있으며 각자 장비도 조금씩 다르다.
- 건십(1600/1350) : 근접 공중 지원이 가능한 건십에 탑승하여 사격합니다.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AC-130과 거의 동일하다. 일정 시간 동안 매서운 화력을 퍼붓는 건십을 조종하며 105mm, 40mm, 25mm 포탄을 번갈아가며 공격 가능하다. 적은 빨간 네모로 하이라이트된다. 최종 스트릭이 되면서 엄청난 상향을 받았는데 어마어마한 화력은 여전하고 일단 지속 시간이 타 시리즈의 세 배 수준으로 상당히 길어졌다. 게다가 플레어가 모두 떨어져도 자체 체력이 있어 격추되기 전까지 버틸 수 있고 그 체력 또한 상당한 편. 적이 합심하여 건쉽을 부수려 들지 않는 한 적들을 숨도 못 쉴 정도로 몰아넣을 수 있다. 초기 멀티플레이에서는 솔큐 공방에서 건십을 격추하기 위해 헬리온 살보를 드는 유저가 몇 없었고, 덕분에 건십은 솔큐 게임에서는 거의 무적 수준이었으며 혼자서 격추시킨다 해도 이미 건십의 사용 시간이 끝나기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유저들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고 건쉽의 어마어마한 존재감 덕분에 엔지니어+냉혈 헬리온 살보를 다같이 들고 합심에서 이용 시간의 30% 언저리에 격추시킨다. 거기에 이번 작은 모던 3 때와 마찬가지로 건물과 장애물이 있는 맵이 많아 맵빨을 다소 타는 편이며 헬리온 살보의 미사일이 잘 보이지 않아 미사일이 날아오는 방향으로 대공사수 위치를 대강 파악하고 제압하기도 힘들어졌다. 무지막지한 화력 덕택에 센트리건, 바리케이드나 맨티스, 특공대 등도 순식간에 없앨 수 있으며 헬스톰과 마찬가지로 적 저격헬기와 공격헬기, 보급품 패키지와 특공대 공수헬기도 모두 파괴할 수 있다. 또 건십은 무인 정찰기보다도 높은 고도로 날기 때문에 탄환으로 공격할 수가 없으며[39] 헬스톰으로도 파괴할 수 없다. 어떤 모드이든지 이게 뜬다면 그 라운드는 거의 필승할 수 있다. 건쉽이 뜨자마자 작정하고 헬리온살보 풀장비와 냉혈 엔지니어 특전 등으로 대 건쉽용 병과로 풀무장하고 나오면 혼자서 건쉽을 이용시간 내에 박살낼 순 있다.
5.2.6. 특전(Perk)
Perk. 자세한 것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특전 문서 참조.
5.3. 리그 플레이
타 게임의 경쟁전 모드이다. 멀티플레이 모드와는 다르게 CWL(콜 오브 듀티 월드 리그) 룰로 게임이 진행된다. 상세한 룰 내용은 링크 참고.
리그 플레이가 업데이트된 2019년 3월 기준으로 평가는 좋지 않다. 다인큐 플레이 가능 요소 등 공방에 비해 밸런스가 나을 것도 없고 매칭도 잡히지 않기 때문. 특히 실력 위주의 리그 플레이에 파티플레이 기능을 넣어놓은 것에 비판의 목소리가 많다. 트레이아크가 기본적으로 리그 플레이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 지 의심이 될 지경. 한술 더 떠서 파티플레이 퇴장 룰을 악용한 매칭 망치기 수법도 나왔다. 링크
5.4. 블랙아웃
본 게임의 배틀로얄 모드. 자세한 내용은 블랙아웃 문서 참조.
5.5. 좀비 모드
월드 앳 워(2008)를 시작으로 블랙 옵스 시리즈부터 내려온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전통의 좀비 모드.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좀비 모드 문서 참조.
6. 사후 지원
본작에선 DLC 업데이트을 포함해 기간 한정 이벤트 형식인 '작전명' 으로 출시하며 PS4가 1주일 먼저 선행 출시를 한다.
6.1. 작전명: 선제 타격
블랙 마켓의 공개와 함께 처음으로 시작된 작전. 200티어까지 존재하며, 최종 보상은 ICR-7의 걸작 스킨이었다.
6.2. 작전명: 앱솔루트 제로
새로운 스페셜리스트인 제로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작전. 신무기인 SWAT RFT와 Daemon 3XB, Secret Santa와 캐시 전용무기인 Stay Bell이 추가되었다. 이번 작전부터 100티어로 축소되었으며, 대신 모든 티어가 랜덤 서플라이 드랍이 아닌 정해진 보상을 준다.
6.3. 작전명: 대강탈
새로운 스페셜리스트로 전작의 아웃라이더가 등장한다. 신무기로 Switchblade X9, Rampage, Cha-Ching!이 추가된다.
6.4. 작전명: 스펙터 라이징
전작의 스펙터가 스페셜리스트로 등장한다. 맵 3종과 [40] 를 포함해 무기 3종이 추가된다.
6.5. 작전명: 한여름의 나날들
무기 6종 및 블랙옵스 2의 Grind 맵, 깃발뺏기 모드가 추가되며 블랙아웃 모드에선 50 vs 50 대규모 팀전의 그라운드 워 모드가 추가된다.
6.6. 작전명: 아포칼립스 Z
전작의 리퍼가 스페셜리스트로 등장하며 무기 3종 추가, 블랙아웃 맵의 배경[41] 이 바뀐다. DLC 보유자는 맵 3종과 좀비 모드 'Alpha Omega'가 추가된다.
6.7. 작전명: 다크 디바이드
2019년 9월 24일에 열린 공식적인 마지막 작전명으로 AN-94를 포함한 무기 3종 추가되며 블랙아웃에선 탈 것으로 전차가 등장한다. DLC 보유자는 맵 2종과 좀비 모드 'Tag Der Toten'가 추가된다.
6.8. 2019년 11월 13일 업데이트
신규 무기인 MicroMG의 추가와 함께 이 날의 업데이트에 소액결제와 관련되어 매우 큰 개편이 있었다.
기존의 소액결제 시스템은 콜 오브 듀티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으면 무조건 뽑기로만 아이템을 얻을 수 있었는데 반해, 새로이 개편된 소액결제 시스템은 일일 특가 아이템을 일정 갯수의 밀수 상자로 교환할 수 있고, 또한 자신이 원하는 신무기들을 가방 50개와 교환하여 확정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모던 워페어의 소액 결제 개편과 함께 본작도 돈을 쓰지 않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되어 액티비전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대한 소액결제 방침을 바꿨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도 많은 편이나, 이미 모던 워페어가 출시되고 보름이나 지난 이제 와서야 정책을 바꾼다는 부정적인 반응도 교차하는 편이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소수를 제외하고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로 죄다 옮겨가 플레이 가치가 사라진데다, 전작인 콜 오브 듀티: WWII는 개편 전에도 블랙 옵스 4보다 훨씬 나은 소액결제 시스템이었는데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하여 아주 빠르게 개편했던 것도 케이스도 있어서 더더욱.
7. 평가 및 문제점
평론가들은 높은 게임성에 높은 평가를 주고 있으며 메타점수는 모던 워페어 3 이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중이다. 다수의 유저 평가는 불호가 더 많다.
유저평가가 낮은 것은 대부분 캠페인의 부재가 이유이다. 캠페인의 부재가 스토리를 중요히 여기는 해외 게이머들에게 큰 반감을 샀다. 다만 발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컨텐츠 부족과 불호가 큰 업데이트 및 밸런스 수정으로 인해 멀티플레이로써의 낮은 평가도 형성되었다.
7.1. 싱글플레이
캠페인은 없지만 '스페셜리스트 본부'라는 튜토리얼 모드로 스토리를 다뤄 완전히 스토리를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중간중간 나오는 컷신의 품질이 상당히 뛰어나다. 다만, 스토리를 컷신으로 대체한 것치곤 스토리를 다루는 컷신들이 분량이 너무 짧고, 블랙 옵스 3의 프리퀄 격 작품이지만 세계관에 대한 설명은 여전히 부족하다. 거기다 블랙 옵스 2 주인공들의 가족들이 나온다고 하지만, 스토리에서 그것을 강조하는 내용이 전혀 없고, 앞뒤 상황 설명 없이 툭 튀어나오는 내용이 많아서 "형이 왜 거기서 나와?" 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42]
초장부터 튀어나오는 프랭크 우즈는 분명 연출상 시뮬레이션 내부인 것 같은데, 그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 두서없이 나타나는 프랭크 우즈를 보고 반갑기보다는 의아함을 나타냈던 올드비들이 상당수. 분명 게임내 시대 배경은 블랙 옵스 2보다 더 먼 미래인데, 할아버지 모습의 우즈도 아니고 베트남 전쟁시절 정정한 우즈가 나타나서 당황한 사람들이 많다. 캠페인 없이 스토리를 표현하는 방식의 한계를 보여주는 셈이다.
7.2.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의 컨텐츠와 퀄리티가 준수한 편이다. '블랙아웃을 즐기려고 샀는데 멀티플레이만 하게 된다'는 의견도 많이 보인다. 정신없이 쏘고 죽이고 쏘고 죽이는 플레이의 연속이기 때문에 게임의 흐름이 너무 어지럽다는 유저도 있는 반면, 여기저기서 빠르게 벌어지는 난전이 중독성 있고 병과별 스킬 분배가 적절하다며 호평하는 유저도 있다. 전작에 비해 체력이 150으로 늘고 엄폐물에 숨은 뒤 스팀샷 스킬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어서 목표기반 모드에서는 라인전이 자주 일어난다. 늘어난 TTK와 UI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신규 유저들은 길어진 생존 시간 때문에 선호하는 편이다. 기존의 콜옵 멀티플레이가 '''마주치는 즉시 순삭'''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진입장벽이 많이 낮아진 셈.[43] [44]
하지만, 주사를 통해 순식간에 이뤄지는 회복 기능이 추가되어 늘어난 TTK가 고인물 유저들에게는 오히려 특혜로 작용하기도 한다. 겨우 빨피를 만들어놨더니, 잽싸게 숨어서 약 빨고 피통 꽉 채운 뒤 역으로 학살당하는 것. 이 주사기 회복 기능도 초보자들이 빠르게 체력을 채울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넣은 듯한데, 길어진 TTK와 신속한 체력 회복 두 가지가 동시에 추가되니 역효과가 발생하고 말았다.
한때 난입도 승패 기록이 이루어진다고 오해를 받았으나, 이는 버그로 인해 패배가 기록되지 않는다는 문구를 띄워야했는데 문구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즉, 일정 점수 이내로는 패배로 기록되지 않으며, 해당 문제는 이후 수정되었다.
게임 출시 이후 반년 가량이 지난 2019년 3월 기준으로 국내외 평가는 굉장히 좋지 않다. 부실한 컨텐츠 업데이트와 소액결제 상술과 대비되는 낮은 퀄리티의 스킨 수준, 리그 매치에 파티플레이 기능을 넣어놓는 등 트레이아크의 게임 이해도가 굉장히 의심되는 수준의 업데이트 내용물 등등. 더군다나 핑기반 매칭과 유저수가 적은 아시아권 특성상 후발주자는 일방적으로 학살당할 수 밖에 없으며 유저풀이 넓은 북미로 넘어가고자 VPN을 이용해도 결국 핑기반 시스템으로 매칭이 안잡힌다.
출시 약 반년이 지나 좀비 모드를 제외한 멀티와 블랙아웃을 플레이 가능한 배틀 에디션이 5월 4일, 험블 번들의 험블 먼슬리 6월 구독 증정 게임으로 풀렸다. 고스트의 경우 출시 약 한달만에 세일을 했긴 했으나, 시리즈의 최신작이 불과 다른 게임과 동봉된 번들로 12달러에 풀린 것은 이례적으로, 시리즈 역사상 최대의 똥꼬쇼인 셈이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앵간해선 50퍼 세일의 철벽을 유지하며, 모던 워페어 1같은 세월이 오래 지난 작품이 75% 세일을 하거나 고스트, 인피니트 워페어같은 평이 약간 좋지 않은 작품들이 50%를 넘는 할인율을 찍는 것이 최대인 것을 생각하면. 그리고 이 험블판 배틀 에디션은 나중에 좀비가 수록된 일반판으로 무상 업그레이드되었다.
출시후 1년이 다되가면서 추가적으로 새로운 모드들이 대거 등장했는데 팀 데스매치외에는 거의 전멸했다. 그로인해 매칭이 상당히 느려졌었는데 빠른플레이의 등장으로 인원이 꽉차지 않은 방으로 빠르게 투입시켜주는 시스템이 생겨서 상대적으로 예전보단 매칭이 편해졌다.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팀 데스매치로 진입되며 그외의 모드는 정말로 인원이 없는것으로 보인다.[45]
7.2.1. 높은 진입장벽
여타 FPS 게임이 그렇듯 블랙옵스4 역시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대부분의 FPS 게임들의 공통적인 맵 리딩력, 총기별 특징, 스페셜리스트들의 특징 레이더 표시 등을 가지고있다. 또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만의 특징으로 처음 시작할때 총기를 원하는대로 고르지 못하고 레벨 6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고정된 6가지 병과중에 골라야 하기 때문에[46] 초보자들은 뭐가 뭔지도 모르고 총기를 맘대로 못고르는 게임인가 하고 착각할 수도 있다. 또한 6레벨 이후에 해금되는 총기를 보면 성능이 오묘한 총기들이 많다. 고레벨의 입장에서 보면 나쁘진 않은 총기이지만 초보자의 입장에선 성능이 애매하다.
- 장점이 무반동이지만 데미지가 타 AR보다 낮아 딜이 안박히는것 처럼 보이는 ICR-7
- 총신연장과 대구경이 있어 근중거리 헤드슈터에겐 상당한 강점이지만 연사력이 낮아 고연사 SMG에게 근접전에서 밀리는 MX9
- 최고의 대물기관총이지만 데미지를 쎄게 너프먹고 공방에서 자취를 감춰버린 타이탄
- 대구경I과 대구경II를 장착하면 2발컷이 가능한 무시무시한 상체데미지를 자랑하지만 부품 해금되는 시간이 너무 긴 AUGER DMR
- 최고의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실질적으론 오버데미지에 최근 DLC무기들에 너무 밀리는 팔라딘
- 샷건중에 가장 높은 픽률을 자랑하지만 총신연장과 초크 용의 숨결이 없어 강점을 잃어버린 MOG 12[47]
스코어스트릭 역시 높은 진입장벽으로 작동한다. 스코어스트릭이랑 킬 점령등의 점수로 죽지않고 일정 점수를 달성했을때 사용할 수 있는 특수장비인데 초보자들은 이에대한 제대로된 대처법을 알지 못한다. 그중에서 초보자 학살 스코어 스트릭 최고로 뽑는건 헬스톰으로 비교적 낮은 점수대에 있는데 초보자입장에선 갑자기 미사일이 떨어져서 자신을 죽이는 어이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빠르게 건물로 들어가면 맞지 않는다는걸 알기위해선 플레이를 더 해봐야 알기 때문에 말그대로 모르면 맞아야되는 스코어스트릭이다. 초보자들은 처음에 다수 죽어나가면서 배우기 때문에 점수를 잘주는데 그로인해 스코어스트릭을 정말 많이 맞게된다. 특히 건쉽이라도 뜨는 날엔 정말로 뭔지도 모르고 신나게 맞을 것이다. 스코어 스트릭은 대부분 헬리온이 카운터 장비이지만 초보자들은 헬리온을 사람에게 쏴보고 정타로 먹이지않는한 죽지도 않는걸 보고 대부분 끼지도 않는다. 또한 이에대한 제대로된 설명 역시 게임내에 표기되지 않는다.
그외에 팀벨런스를 맞춰주지않는 매치메이킹 문제 총기벨런스 문제등은 후술한다.
7.2.2. 매치메이킹 및 핑 서버문제
플레이어의 실력이 아닌 핑 중심의 매치메이킹으로 인한 플레이어 매칭 언밸런스라던가#[48][49] , 무기의 제 성능을 뽑아내기 위한 부착물 해금을 위해서 꽤 긴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연속 득점 보너스(스코어스트릭)에 의해 유리한 팀에게 더 유리해지도록 흘러가는 게임 양상[50] 등 이전작들부터 쭈욱 이어져온 시리즈의 특징이 신규 유저들에게 여전히 커다란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는 점도 단점으로 지적받는다. 기존의 콜 오브 듀티 플레이어들에겐 이미 익숙하여 처음부터 인지하고 플레이하는 요소들이지만, 모던 워페어 3 이후로 콜 오브 듀티 멀티플레이를 즐기는 유저층이 매우 얇아진 대한민국 국내 상황에서는 큰 문제점으로 작용한다는 의견이 많다.[51] 이와 별개로 이번에도 멀티플레이 서버가 P2P 방식으로 확인됨에 따라 좋은 소리를 못듣는데 이번작이 전작에 비해 핑이 좋아졌다곤 하지만 이는 핑 중심 매치메이킹으로 시스템이 변화한 탓이며, 경우에 따라 넷코드 문제가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블랙아웃의 경우 한국이 일본에 비해 핑 차이가 심하다 보니 체감 넷코드가 심한 편이다.
서버 문제는 콜오브듀티 시리즈 역사상 최악으로, 이게 진짜 매치메이킹 방식의 멀티플레이가 맞냐를 의심하게 할 정도로, 같은 대륙인데도 핑이 100 이상으로 튀는 문제가 심하게 많이 발생한다. 이는 PC뿐만 아니라 PS 유저들도 겪는 문제이며, 특히 경험치 2배 이벤트만 했다 하면 핑이 4배가 된다. 특히, 6월 22일 경험치 2배 이벤트가 시작되기 단 이틀 전까지 장기간동안 서버 상태가 맛이 갔고, 20일이 되어서야 서버가 정상으로 복구되었으나, 경험치 2배 이벤트가 시작되자마자 다시 핑이 걸레짝 수준이 되었다. 특히나, 이번작은 구라핑 문제가 역대급이라 이번작의 핑이 100에서 120정도를 찍는다면 스팀이었던 전작들의 핑 2-300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플레이에 지장을 준다. '''미국, 유럽 대륙 사람들이 아닌 같은 아시아 사람들끼리 플레이하는데 이 정도이다.'''
매치메이킹 방식의 멀티플레이는 콘솔에서는 처음부터, PC에서는 모던워페어2 이래 사용된 방식으로, 데디케이트 방식에 비해 플레이 환경이 좀 불안정하고 핵 등의 문제를 유저 수준에서 해결하기가 힘든 문제가 있으나, 그 대신 같은 지역 내에 플레이하는 유저만 있으면 매우 안정적인 핑을 자랑하는 장점이 있다.[52] 하지만, 스팀에서 블리자드로 서버가 옮겨간 본작은 그 장점조차 없어져버린 쓰레기만이 되어버렸다. 이 서버 문제 때문에 차기작의 멀티플레이 환경도 염려되는 상황이다.
10월 19일부터 PC 아시아 서버 한정으로 매 2-30분마다 모드 관계없이 게임이 배틀넷 연결과 끊기며 팅기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모던워페어 출시 이전에 게임을 진작 부관참시하는듯한 모습이다. 22일이 되어서야 서버는 다시 정상화되었다.
7.2.3. 맵 관련 문제
콜옵 시리즈 특유의 좁아터진 맵들은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하지만 이건 시리즈 내내 이어져 온 특징이라 포기할 사람은 진작에 포기하고 이러한 맵이 성향에 맞는 사람들만 남았다. 맵이 넓지 않으니 차분히 자리를 잡고 시야를 확보하는 게 어려우며, 속칭 개싸움이 자주 일어난다. 이러한 맵 구조는 캠핑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래에서 언급할 돌격군 총기들이 지나친 강세를 보이게 된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유저들의 평균 실력과 맵 리딩력 SMG와 SG병과의 꾸준한 하향과 AR DMR LMG SR병과의 꾸준한 상향을 통해 초반에 비해 돌격군 병과들이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돌격군 총기들이 우세해지는 거리를 잘 주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넓은 맵들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돌격군 총기의 위세는 꺾였다. 하지만 여전히 근접에 붙으면 강력해지는건 변함이 없고 뛰어다니면서 전투하기 좋은 병과이기 때문에 픽률 자체는 10명중 4명이상은 유지되고 있다.
7.2.4. 총기 밸런스 관련 문제
총기 밸런스 또한 말이 많았으나, 현재는 많이 나아졌다. 컨트롤러 차이의 특성상 메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PC판의 밸런스 역시 별도로 신경써주는 편. 한때 MOG 12, SAUG 아킴보, 스핏파이어 난사가 3대 악으로 꼽힐 정도로 강세를 보였다. 셋의 근본적인 문제는 근접전에서 극한의 강세를 보이면서도 중거리 이상에서도 강력하다는 점이었다. 그러나 패치를 통해 아킴보는 유효 사거리가 확연히 줄어들고 지향사격 범위를 2번연속 너프함으로써 근접전의 명수만 사용이 가능한 무기로 변모했으며, MOG 12 역시 유효 사거리가 줄어 옛날만큼의 강세를 보이지 않는다. 스핏파이어 난사는 패치를 받지 않아 여전히 강력한 총이나, 셋 중에서 가장 강세가 덜한 무기였기에 그렇게까지 큰 문제는 되지 않았던데다가 후속 패치로 지향 사격 정확도와 레이저 조준기의 보정치가 줄어들었고, 위에 언급된 3대 총에 묻혀서 그렇지 반 사기로 취급됐던 팔라딘 저격 소총의 한방컷 범위가 줄어들어 초창기보다는 많이 나아진 상태. 발매 한달도 되지 않아 빠르게 밸런스를 수정하여 호평을 듣고 있다.
이후 위 총기들이 하향을 먹자 이번에는 LMG병과의 하데스의 오퍼레이터 모드의 명중률이 상당해지면서 문제가 되었다. 근거리전에선 SMG병과보다 월등히 강한 화력과 지향사격을 이용한 빠른 기동성으로 근접 총기들을 압도했고 높은 집탄율로 중거리전에서도 거리별 데미지감소가 거의없어 AR을 뛰어넘는 월등한 화력을 보였다. 공방 하나에 5명이상이 드는 높은 픽률을 보였지만 이후 오퍼레이터 모드의 지향사격 정확도가 크게 하향먹으면서 유일신의 자리를 내놓게 되었다.
또한 SMG병과의 대규모 거리별 데미지 하향과 MOG의 화염데미지 대폭 하향 등 패치를 거듭하면서 어느정도 총기 벨런스가 맞춰졌었다.
하지만, 블랙마켓 밀수로 나오는 무기들이 출시 초기에는 사기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식으로 나와 너프되기 전에 현질을 해서 미리 티어를 따게 만드는 상술을 발휘했고,[53] 기어이 여름 작전을 기점으로 상자에서만 뽑을 수 있는 무기들을 출시하고, 이 무기들은 블랙옵스4에서 바꿔놓은 HP 150 체제를 완전히 무시하는 악랄한 성능을 발휘하여 게임의 밸런스를 송두리채 망가뜨렸다. 로커스의 경우 역시 말이 많았던 전작과 비슷한 성능으로 나왔는데 본작의 팔라딘과 비슷한 원샷킬 범위를 자랑하며, 코쉬카보다 장탄수 원샷킬 범위 모든 면에서 우세하다. 탄도 단검과 C86 석궁은 적에게 맞추기만 하면 무조건 원샷킬에, 특히 석궁은 반자동 2점사이기 때문에 4-5발 이상을 맞춰야 하는 총 따위는 그냥 근거리에서 씹어버릴 수 있다. 오퍼를 달면 2방 원클릭으로 적의 사지를 찢어버리는 스팅레이는 더 말할 필요가 없다.[54] 결과적으로, 블랙옵스4의 TTK 변화는 완전히 실패했다.
이미 총들의 벨런스들이 많이 무너져 내렸는데 추가로 팔라딘의 데미지에 SDM의 연사력이 달린 Havelina AA50의 등장으로 사실상 기존에있던 저격 병과들이 전멸해버렸다 기존에 있던 팔라딘은 고데미지를 받은 대신 연사력이 느린 단점과 아웃로우는 데미지가 적은대신 연사력이 좋은 그런 벨런스가 있었는데 팔라딘의 데미지와 아웃로우보다 빠른 SDM의 연사력을[55] 합친 총기가 등장하자 AR이나 SMG병과로 견제하더라도 스치는 순간 사망에 이르는 수준이다.[56]
위의 총기들은 상당히 강력하게 나와서 게임 자체를 말아먹은 총기들이지만 그외 DLC로 출시된 총기들도 대부분 기존의 총기의 상위호환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따라서 후발주자들은 이런 DLC무기없이 순수 기본무기[57] 로 DLC무기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입장 장벽이 기존보다 월등히 올라가 버렸다.
7.2.5. 팟지 관련 문제
일명 '팟지'라 불리는 게임 종료 후의 베스트 플레이 영상이 이상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되고 있다. 궁극기로 화려하게 적들을 사살했는데도 팟지에 나오지 않는가 하면, 교전을 벌이다가 쓰러져 땅바닥에서 기어다니는 장면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슬로우 모션이 잘못된 타이밍에 걸리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슬로우 모션과 함께 적을 멋지게 사살하는 장면을 기대하겠지만 그냥 특정 거점을 장악하는 모습이 슬로우 모션으로 재생되는 어처구니없는 경우도 발생한다. 특히 라운드별로 나와서 거의 1~2킬을 하는 유저들이 팟지를 먹고 있는데, 이상한건 순수 킬 수로만 팟지를 따지는 건지 한쪽은 총알을 마구 흩뿌려가며 죽이고 한쪽은 정확한 사격으로 사살하더라도 흩뿌려가며 죽인 플레이어가 나오는 등 플레이어 입장에선 도통 이해가 안 가는 플레이가 주로 나온다. 그런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서 보완되어 대부분 유저가 납득할만한 플레이가 선정된다.
7.2.6. 핵 및 오토 문제
게임이 출시된지 1년이 다되가지만 핵이 전혀 잡히지 않는다. 어제만났던 핵유저가 오늘도 그대로 핵을 들고 날뛰고 있고 ESP는 거의 기본탑재로 아예 벽 뒤부터 오는걸 대기타다가 떄리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다. 또한 에임핵이아닌 오토유저들도 있는데 게임 시스템중 한번 게임 매칭을 누르면 다음게임이 계속 이어지는것을 이용해 서버에서 튕기지만 않게 지속적으로 매크로를 이용해 움직인다. 당연히 오토가 한명이라도 껴있는 매칭에서는 매칭된 팀의 패배는 필연적이다. 오토는 2판에 1판씩 만나는 수준으로 그냥 게임 시스템자체를 부수고있는데도 전혀 잡지 않는다. 상기한 문제점은 저레벨 고레벨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 일이다. 또한 양학 파티가 상당히 많은데 고레벨 유저들이 5~6명 파티를 맺고 말그대로 양학을 한다. 물론 랭킹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양학이라고 부르기 애매하지만 파티끼리 매칭시키지 않는 시스템 때문에 실력이 비등하다고 한들 팀플레이를 하는 파티를 이길 수가 없다. 또한 이 파티들은 대부분 총기밸런스가 어긋난 사기총을 들고 플레이하는데다 핵까지 동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킬을 하고 스코어스트릭을 미친듯이 뿌리고 킬을하고 하는 식을 반복해 게임자체가 큰 점수차로 끝난다. 명성10을 찍은 유저들이 5명이상 모여있는 파티를 만나면 무조건 나가는게 정답일 수준. 매칭하는 유저수 자체도 적어 방을 나가도 다른방가면 상기한 세가지 문제가 돌아가면서 발생해 멀쩡한 방이 5판을 넘게해도 1판하기도 힘들 때도 많다.
오토 문제는 전작인 월드워2에도 있었다. 매치를 일정 횟수 이상 완료하는 특수 명령이 있어서였는데, 그래도 그 때에는 오토의 대다수가 승부보다는 재미로 노는 모드인 감염에 쏠렸기 때문에 별 문제도 없었고, 매치가 1-2분 내외로 빠르게 끝나 방의 반 이상이 오토가 아닌 이상 모든 플레이어들이 대부분 문제삼지 않았다. 하지만, 본작은 TDM이나 블랙아웃에서 대놓고 잠수를 타기 때문에 팀에 해를 끼친다. 무조건 매치에 참여한 시간 비례로 밀수 티어와 상자 획득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잠수를 타는 사람은 잠수를 타던 뭘 하던 이득이다.
7.3. 좀비 모드
좀비 모드에 대해서는 혹평이 많다. 국내 유저들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익숙하지 않기도 하지만[58] ,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평이 대다수.
전투나 무기에 대해서는 큰 혹평이 없이 무난하다는 평이 대다수이나, 게임 진행이 난해하다 못해 조잡하다. 현대 게임에서는 기본 중의 기본인 오브젝트 마커와 맵 마커가 없고, 심지어 하다못해 상호작용 가능한 물체가 빛나지도 않는다. 또한 스토리는 맵 곳곳에 퍼즐로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아야만 진행된다.
문제는 바로 이 퍼즐과 이스터에그인데, 그 어떤 논리적 추론이 성립할 만한 힌트도 주어지지 않는다. '어둠을 정화하라' 라거나 '변화의 동인을 변화시키는 것은 그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같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문구가 전부. 오죽하면 공략 영상을 보면 '저렇게 하는거였구나' 라는 반응이 아니라 '이게 게임이냐?' '도대체 저런걸 어떻게 알아낸거지?' 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즉 좀비 모드는 퍼즐 게임으로서도 액션 게임으로서도, 기초적인 게임 편의로서도 실격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퍼즐 게임이라기에는 힌트도 논리적 추론도 없으며, 액션 게임으로는 진행이 불가능하고, 기초적인 게임 편의인 상호작용 가능한 물체의 표기, 맵 마커나 오브젝트 마커조차 없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인터넷 검색 없이 게임을 진행해서는 '''절대로'''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없게 만들어놓았다. 아니면 수백 수천번 도전하면서 전 맵에 있는 모든 요소를 건드려 보던가.[59] 당장에 이 평가를 체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상위 항목에 있는 좀비모드 페이지의 이스터에그 공략을 한번 읽어보자. 퍼즐 해법의 비논리성이 사일런트 힐 P.T 이상이라고 느껴질 것이다. 더불어 퍼즐의 복잡성과 비논리성, 암기성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속칭 올드비들과 뉴비들의 격차도 최고조로 벌어졌다. 어떤 입문 유저가 좀비모드의 이스터에그를 풀기 위해 공략 영상을 줄줄히 암기하고 들어갈까? 따라서 올드비들은 이스터에그를 풀기 위해 자신들만의 파티만 돌리며 플레이하게 되고 입문 유저들은 애초에 높은 장벽에 포기하거나, 끼워들어 배우려 해도 까다로운 절차에 재미조차 느끼지 못하고 디펜스 게임으로 몇 번 플레이하다가 좀비모드를 접게 되는게 다반사.
콜옵 시리즈에 익숙한 이들은 자신만의 기준으로 힌트가 제법 많이 주어진다고 했는데, 실제로 논리적인 힌트는 거의 없다. 기껏해야 화물실에 가면 캐릭터가 대화로 물을 뺄 밸브가 어디에 있을 거라 보는게 전부. IX 맵을 예시로 그 비논리성을 들어보자면, 그나마 초반부에 '챔피언의 피가 필요합니다'라는 힌트는 합리적이다. 그러나 어디서, 어떻게 챔피언을 불러내야 하는지는 아무런 설명도 없다. 심지어 챔피언을 불러내야 하는 징은 위에서 말한 HUD 문제로 오브젝트 상호작용 마커가 뜨지도 않는다. 그 다음 임무인 '어둠을 정화하라'는 정말로 가관인데, 정말로 어떠한 힌트도 주어지지 않는다. 이스터 에그 엔딩을 위해서는 표식이 새겨진 해골을 습득해야 하는데, 등장인물들은 이에 대해서 일언반구 언급하지 않는다. 문제는 이 해골을 습득하는 방법이 '적을 잡다보면 나온다'는,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방안이 아니라 '벽에 있는 해골에 총을 쏘다보면 랜덤하게 나온다'는 방식인 것. 또한 이 해골을 정제하기 위해서는 '오리온의 독'이라는 무기가 필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아무런 언급이 없다. 아이템중 하나인 숯을 얻기 위해서는 준보스가 맵상에 존재하는 사물에 도끼를 던져서 맞춰야 하는데, 이 또한 아무런 힌트도 주어지지 않는다. 심지어 이 사물은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조차 아니다. 만약 퍼즐 게임이라면 '준보스가 도끼를 던져야 한다'라는 사실을 노가다가 아니라 사고력으로 알아낼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든 유저가 벽에 총을 쏘도록 유도하던가, 혹은 '벽에 총을 몇번 쏴보면 어떨까?'라는 단서가 주어지던가. 하지만 이런 단서는 전혀 주어지지 않는다. 위에서 언급했듯 해외 유저들도 논리적 추론이 아니라 노가다로 클리어했다.
이러한 좀비 모드에 익숙한 해외유저들도 새로운 퍽 시스템과 HUD에 대해서는 혹평일색이다. 맵들도 수는 많긴 하지만 이전 시리즈의 맵들과는 다르게 깊이가 부족하고 새로운 주인공들의 스토리라인인 카오스 스토리라인도 큰 매력을 못 느끼겠다는 평.
그러나 퍼즐게임이 아닌 간단한 디펜스게임 정도로 생각하고 가끔 플레이하면 그럭저럭 재미는 보장한다. 원래 좀비모드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CO-OP 좀비 디펜스였고 퍼즐을 통한 엔딩은 말 그대로 이스터에그로서 숨겨진 요소였다. 이후 시리즈가 나오면서 점차 주객이 바뀌었던 것. 초기의 좀비모드로의 회귀가 아니냐는 의견도 적지만 존재한다.
트레이아크가 좀비모드가 혹평을 받은게 충격이 컸던 모양인지 많은 양의 패치를 적용중이다. 새로운 모드인 건틀렛 모드의 추가와 PERKA-COLA 등의 구 좀비모드 요소의 추가는 좀비모드 유저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오고있다. 이후, DLC맵 중 죽음의 밤은 그닥 좋은 평을 받지 못했지만 고대의 저주는 전작의 철의 용에 맞먹는 역대급 평가를 받았다.
7.4. 블랙아웃
배틀그라운드와의 비교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배틀로얄 모드 '블랙아웃'은 해외에서는 호평이 지배적이지만 국내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맵의 크기도 배틀그라운드에 비해 작은 편이라 게임이 비교적 빨리 끝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한국은 배틀그라운드가 1년 이상 국민게임의 자리에 올라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배틀그라운드와는 다른 스타일, 즉 '''빠른 템포와 가볍고 지속적인 전투'''를 추구하는 블랙아웃 모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뭔가 밋밋하다는 의견을 내는 편이다. 배틀그라운드가 특유의 높은 현장감과 묵직한 전투로 게임 내내 긴장감을 살려주는 데 비해 블랙아웃은 그런 느낌이 없다는 것. 그러나 이는 반대로 해석할 수도 있어서, 배틀그라운드의 강한 압박감에 지쳐 했던 유저들은 상대적으로 캐주얼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블랙아웃을 선호하는 편이다. 반동이 거의 없으며, 탄착군이 좁게 형성되고 머리와 몸의 데미지 격차가 크지 않다는 것은 기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시스템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또한 배틀그라운드가 블랙 옵스 4와는 비교가 안 될 수준의 발적화 및 핵 유저로 몸살을 앓고 있어, 운영 상태에 불만을 가졌던 유저들 또한 비교적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블랙아웃 모드를 호평하고 있다.[60]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각종 탈것이 부족하다는 것을 아쉬운 점으로 뽑고 있다. 헬기가 존재하지만 1인 모드에서는 사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어그로를 끌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별 도움은 되지 않는다. 맵의 경우 기존의 블랙 옵스 시리즈에 나왔던 멀티플레이 맵들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형태라, 이전 시리즈를 해봤던 유저라면 익숙하게 다가오는 지역이 많을 것이다. 또한 거리 구별이 힘든 사운드 시스템을 지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문제는 설정에서 오디오 프리셋을 Treyarch Mix에서 헤드폰으로 바꾸면 해결된다. 기본값인 Treyarch Mix의 경우 사플용으로 쓰기엔 아주 개판이므로 반드시 헤드셋 프리셋을 사용할 것. 헤드폰만 좋다면 정말 월핵을 쓰는 느낌이 들 정도로 사플이 쉬워진다.
맵의 경우 배틀그라운드와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는데, 배그의 초창기 맵인 에란겔보다 훨씬 작은 맵을 만들어 놓아 스피디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결국 다닐 수 있는 랜드마크가 훨씬 적어서 쉽게 질린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새로운 맵의 출시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으나, 멀티플레이 총기 밸런스를 잡는데 발등에 불이 떨어진 트레이아크가 과연 블랙아웃에 신경을 써줄지 여부도 미지수이다. 앞으로 이 모드의 흥행 여부는 얼마나 잦은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지에 따라 크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61]
하지만, 트레이아크가 다크 디바이드 작전을 끝으로 자잘한 업데이트를 제외한 사후지원을 끝내겠다고 선언함으로써, 출시 첫날부터 존재해왔으며 자잘한 지역 추가만 된 100인맵, 이후 업데이트된 40인맵 알카트라즈로 맵이 단 두개 뿐인 본작 블랙아웃의 수명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
7.5. 최적화
최적화 면에서는 콘솔은 긍정적, PC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PC 버전의 경우 어느 정도 낮은 사양에서도 구동이 가능하지만 클라이언트가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치명적 오류'라는 메시지가 뜨며 온라인 연결이 안 되거나, 게임 중에 '연결 중단' 또는 '오류 코드: ...'라는 메시지와 함께 튕기는 등 서버 자체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게임의 몰입감을 떨어뜨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콜 오브 듀티: 고스트 보다 훨씬 최악의 PC 발적화를 자랑하는데, 바로 전년에 나온 WWII와 비교해서 최상옵 기준으로 실 플레이 시의 그래픽은 떨어지는데 되레 프레임이 더 낮고, 폭발 등의 격한 상황이 발생 시 화면을 뚝뚝 끊을 정도의 프레임 드랍이 일어난다. 트레이아크의 전작인 블랙 옵스 3와 비교해도 별반 나아진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 되레 블랙옵스3에 비해 그래픽적으로 뒤떨어진 부분까지 존재한다. 콘솔 측, 특히 PS4 유저들 사이에서도 최적화 이야기가 나오는게 인 게임 내에서는 괜찮은 반응속도를 보여주지만 문제는 블랙옵스 4가 켜져있는 동안 플스의 기타 기능의 반응이 심각하게 느려진다.
메모리 누수 현상도 자주 보고된다. 게임 플레이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메모리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메모리 부족으로 튕겨버리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심지어 게임을 켜놓기만 하고 플레이하지 않았을 때도 마찬가지. 주기적으로 메모리 사용량을 체크해서 재실행을 하면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여러모로 PC판 최적화에서 불만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다. 다만 메모리 누수 문제에 대해선 패치로 해결된 상태이다. 여전히 잦은 팅김 증상은 계속 존재하며 치명적인 오류 메시지가 뜨면서 게임이 강제로 종료되었을 시, 해당 매치에서 벌어들인 경험치와 메달이 모조리 몰수된다.
즉, 모던3에서 비주얼적 발전이 별로 없었는데 필요한 사양만 차세대급으로 올라간 고스트처럼 요구사양만 쓸데없이 폭증했다는 것이다. 고스트는 그래도 최소한 전작하고 비슷하거나, 그래도 첫 차세대 게임이라고 조금이라도 발전한 부분이 있었지만, 블랙옵스4는 오히려 그래픽적으로 뒤떨어지면서 사양이 올랐다는 것이 문제다.
거기에 틱레이트가 20Hz라는 사실까지 밝혀졌는데, 틱레이트가 낮을수록 FPS에서 흔히 '핑 차이'라고 하는 나는 적을 보지 못했는데 갑자기 죽거나, 마주치자마자 죽었는데 킬캠을 보면 상대는 멀뚱멀뚱 서있는 나에게 데미지를 넣고 있는 불합리한 상황이 많이 나온다. 기존 콜옵 멀티에서는 60Hz 정도로 유지하던 틱레이트를 20Hz로 낮춘 이유를 알 순 없지만, 이러한 문제로 인해 트레이아크는 레딧에서 사기꾼이라며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이후 패치로 64Hz로 수정되었다.
사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주 기종이 PC에서 콘솔로 바뀐 이후부터 PC판에는 꾸준히 발매 초기에 발적화 이슈가 있어왔고, 패치로 차차 수정되어 온 게 시리즈의 전통이었다. 그러나 중요한 건 블랙 옵스 4 출시 전 핵심적으로 홍보했던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비녹스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제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PC 플레이 환경을 개선했다는 것. 스스로 PC 버전 콜 오브 듀티에 대해 소홀해왔던 점을 인정하면서 PC 플레이 환경 개선을 약속하고 홍보했는데, 이전작들보다 되레 막장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 크게 비난받고 있다. 특히, PC 버전을 포팅한 비녹스에게도 무수한 비난의 화살이 돌려지고 있는데, 이전의 악명 높았던 블랙 옵스 3의 XBOX360/PS3 버전 포팅을 맡았기 때문이다. 이후 후속작인 모던 리부트에서도 PC 버전은 비녹스가 참여했는데, 이전보다는 오류가 줄었지만, PC버전에서만 발생하는 오류가 생기는 등의 오류가 없는 건 아니여서 새로운 엔진에 따른 수혜일뿐, 안정성은 땅을 기는 발적화를 보여주었다. 이는 2020년의 모던2 리마스터에서도 동일하게 입증된다. 발매한지 반 년이 된 게임이 아직도 PC판 막장 안정성은 가지고 있는 것은 덤.
7.6. 더빙 및 번역
블리자드가 현지화를 담당한 첫 콜 오브 듀티 시리즈로, 시리즈 최초로 음성 현지화도 적용했지만 그 퀄리티는 '''블리자드와 콜 오브 듀티 역사상 최악의 한글화'''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최악이었다.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 더빙을 지원하고 있지만 더빙은 거의 욕만 먹고 있으며 번역은 거의 발번역에 가깝도록 번역해놓았다. 80년대 외화 더빙마냥 외국식 표현이나 유머를 그대로 직역해 더빙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특히 블랙 옵스 시리즈 팬에 대한 팬서비스라고 볼 수 있는 몇몇 자가패러디 대사도 번안시켜 놓았기 때문. 연기 톤도 약간 과장되거나 작위적인 면이 있는 편이다. 오래 들으니 익숙해진다는 사람도 있지만 아예 영어 음성으로 플레이하는 사람도 나올 정도이다. 오버워치에서는 게임의 그래픽 구성이나 캐릭터 디자인이 만화풍이라 작위적인 멘트 및 노골적인 연기톤에도 불만이 없었지만, 실사풍 밀리터리인 콜 오브 듀티에서는 이질감이 심하다는 평.
더구나 캐릭터 이미지 혹은 영문 성우와 너무나 이미지가 달라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프랭크 우즈는 영문판의 경우 걸걸한 목소리가 강조되는 것과 다르게, 한국어판에서는 목소리가 너무 깔끔하다. 블랙 옵스 시리즈가 4편에 들어서면서 프랭크 우즈의 영문 성우에 익숙해진 올드비들은 불호를 내비치는 중. 같은 이유로 좀비 모드의 스칼렛의 경우 불호가 굉장히 많은데, 원본 스칼렛의 톤이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높낮이가 거의 없는 허스키한 톤인 데 반해, 한국어판 스칼렛은 톤이 굉장히 높고 깔끔하며 전반적으로 흥분한 듯한 목소리다. 캐릭터의 전반적인 컨셉이 차분하고 이성적인 캐릭터인지라 성우는 연기를 잘 했지만, 캐릭터의 컨셉과 안 어울린다는 의견이 중론. 좋게 말하면 한국어판만의 개성있는 목소리지만, 나쁘게 말하면 미스캐스팅이라는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캐릭터의 이미지와 괴리감이 크다.
더빙/비판 및 문제점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 이유를 설명하기 어렵지만 어색함이 느껴지는 건 대부분의 더빙판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다만 같이 한국어 음성을 지원하는 오버워치와 달리 유독 블랙 옵스 4에서 어색함을 많이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게임의 분위기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오버워치는 위에서 서술했듯 만화풍의 게임 컨셉을 가졌고 그래픽, 전장의 묘사 및 캐릭터들의 묘사도 밝은 편이기 때문에 발랄하면서도 강세가 강한 더빙이 어울리는 편이다. 하지만 블랙 옵스 4는 오버워치 보다는 사실주의 FPS 게임이고 전장의 분위기도 다소 무거운 편이다. 때문에 강세를 많이 넣은 톤이 아닌 자연스러운 연기톤이 어울리는데[ex] , 애니메이션에서 들을법한 강한 어조로 녹음을 진행해버렸으니 안 어울릴 수밖에 없는 셈.[62] 거기다가 원판 성우와 최대한 닮은 목소리를 가진 성우를 기용해서 호평을 받은 오버워치나, 원판보다 우월한 수준으로 초월더빙을 해버린 스타크래프트 2와 달리 원판 성우와도 어울리지 않는 동떨어진 목소리로 녹음한데다[63] , 그 원판과 다른 목소리도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으니 반감이 많은 것이다.[64]
거기에, 블랙 옵스 시리즈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에서도 제일 언어 폭력이 난무하는 시리즈다. 한국어 더빙을 위해 당연히 이런 욕설들이 대부분 짤리거나 순화되었다 10년 전에 나왔던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한글화의 최정점이었던 월드앳워, 그리고 불과 1년 전에 나왔던 월드워2에서는 원색적인 욕설들이 자체 규제없이 그대로 번역되어 나왔다. 물론, 성인 게임이니만큼 그래도 다른 게임들보다 캐릭터들의 언행이 조금 거칠긴 하지만 원색적인 욕설을 다 짤라버렸다는 것에서 국내 더빙 현지화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그대로 드러난다.[65] 영문으로 돌리면 스페셜리스트들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Asshole' 'Ha, Sucker!' 'Motherfucker' 'Fucking Seeker Mine.' 등 온갖 욕설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헤일로 5 혹은 툼 레이더 처럼 욕설도 어느정도 더빙했으면 나쁘지 않았을 거라면서 실망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듯 하지만 15세 이용가 등급을 받기 위해서일수도 있다. 이는 이후 국내에서 15세 버전이 출시되어 현실화되었다. 그래도 전부 순화되진 않았다. 새끼나 개자식 정도는 나온다.
출시 후 번역 누락이 상당히 많이 발견되고 있어 반글화 논란이 터졌다. 참고로 출시 초기에 오역범벅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데스티니 가디언즈에는 오역이 있어도 번역이 누락되는 일은 없었다. 아예 스페셜리스트 본부의 튜토리얼에서는 'ㅙ' 같은 정식판에서는 있어선 안될 오탈자까지 발견되었으니 가관이다. 게다가 특정 유저의 닉네임(주로 한자)이 깨진 글자(ㅁㅁㅁ)로 표시되는 문제도 있다.[66] 한글화된 두 전작은 출시 초기에 오역과 추후 업데이트 된 부분 몇 곳을 제외하면 전부 한글화가 깔끔하게 된 것에 비해 비교되는 부분. 그 외에 한글 폰트가 지나치게 촌스럽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번역 누락은 업데이트가 되면서 차차 해결되고 있으나 게임에 큰 패치가 있을 경우 계속 누락되는 부분이 터지고 있다.
또한 출시 이후로 추가된 신무기들은 물론이고 이벤트도 어지간하면 거의 다 번역해주었던 전작들과 달리 경험치 2배 이벤트 같은 내용들은 번역을 하지 않았다.
기어이 11년만에 콜 오브 듀티에서 왈도체까지 등장했다. 콜 오브 듀티 1, 2 이래 시리즈 최악의 한글화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일부 유저들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보다도 한글화가 최악이라고 말하는것으로 보인다.[67]
참고로, 본작의 한글화는 블리자드 코리아가 담당한 것이 맞다. 블리자드가 일절 관여하지 않은 두 전작들은 이런 미친 막장 한글화를 내지 않았고, 반대로 블리자드와 관계된 작품인 데스티니 가디언즈 역시 별로 좋지 못한 한글화 퀄리티를 자랑하였기 때문. 그래도 블옵4보단 훨씬 나은 편이다 번역오류는 블랙옵스4에 비하면 세발의 피 수준며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더빙 퀄리티는 엄청나게 뛰어나다.[68] 그리고 언어유희하고 번역 센스에도 어느정도 잘 살릴려고 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데스티니일 경우에는 개발사 번지하고 블리자드가 친해서일수도 있다.블리자드 코리아 역시 기사에서 자신들이 제작사와 협업한 것이 맞다고 인정하였다 이때문에 블리자드는 콜옵 팬들에게 데스티니는 잘해주는데 콜옵은 왜 엉망으로 했냐면서 욕을 엄청나게 먹었다.
2018년 12월에 들어서 오역된 자막과 일부 더빙이 수정되긴했다 하지만, 4월에 업데이트된 감염 모드에서 또 왈도체가 뿜어져 나온 것을 보면 개선의 의지가 없을것으로 보인다. 이후 추가된 계약에서도 막장 한글화는 여전히 건재하다.
그 외에 블랙옵스4가 배틀넷을 시작하기 전후로부터 블리자드에게서 여러가지 논란이 발생하면서[69] 블리자드의 이미지가 나빠지기 시작했는데 특히 한국에서는 같이 맛탱이가 가고 있는 타 블리자드의 게임들과 같이 블랙옵스4의 한글화도 블리자드 이미지 악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개로 2019년 1월엔 블리자드 주가가 대폭 하락했다.
블랙옵스4의 한글화 퀄리티는 시리즈 역대 최악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후속작에서 출시 이전에 더욱 대단한 퀄리티를 선보였으나, 정식 출시때 대부분 고쳐지고, 한국어 더빙의 경우 훨씬 퀄리티 있고 납득 가능한 수준을 보여 최악의 자리를 뺏기지 않은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그리고 모던워페어하고 블랙옵스 콜드워에서의 한글화 수준을 보면 알겠지만 한글화 담당팀은 블옵4의 한글화 수준을 반면교사로 삼고 있는듯 하다.
7.7. 소액결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소액결제 시스템은 2014년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 랜덤박스 형식의 서플라이 드랍으로 첫 선을 보였고, 호응과 부정적 평가는 별개로 지속적으로 매 시리즈마다 존재하여 게임 판매와 함께 시리즈의 주 수입을 담당해왔다. 이번 작에서는 서플라이 드랍 시스템을 없애고 배틀패스 형식의 블랙마켓 티어 시스템으로 대체하였다. 하지만, 명령 수행같은 것으로 티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게임 플레이 시간에 비례하여 올라가는 시스템이고, 티어 레벨업으로 받는 무료 랜덤박스에서는 툭 하면 중복 템이 나와 사람들의 욕을 먹었다. 이 랜덤박스의 중복 템들은 전작들처럼 다른 곳에 사용 가능한 게임 머니로 환금해주는 것이 아닌, 일괄적으로 3개의 중복이 뜨면 희귀도에 상관없이 하나의 미중복 템으로 교환해주는 것이 다이다. 사실상 랜담박스를 없앴다는 것은 말장난인 것이다.
기어이 대강탈 작전에서 유료 랜덤박스를 내놓지 않겠다는 약속을 깨고 종래의 서플라이 드랍 시스템을 리서브 크레이트라는 이름으로 부활시켰다. 이와 동시에 중전과 달리 100티어를 달성하면 더 이상 티어 레벨업을 통한 무료 상자를 받을 수 없게 바뀌었고 더욱 더 사람들에게 욕을 푸짐하게 먹어서야 다시 종전처럼 티어 레벨업을 하면 상자를 받을 수 있도록 원상복귀시켰다.
본작의 소액결제의 심각한 문제점은, 확률은 둘째치고 거의 모든 총기 바리에이션과 복장들을 소액결제를 하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두었던 전작들과 달리 현질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대거 추가했다는 것이고, 상자에서 나오는 템들 역시 창렬의 창렬이라는 것이다. 캐시 복장과 얼굴 위장 역시 퀄리티가 매우 한심하다. 캐시로만 살 수 있는 근접무기 역시 4월까지 2개를 선보였는데, 이 캐시 근접무기에도 따로 위장 도전이 있어 구매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것을 클리어할 수 없다. 조준선까지 캐시로 팔아먹었던 때도 있었다. 3월 27일에 냈던 신규 근접무기인 망치는 다른 패키지와 끼워파는 번들로 무려 2800 콜오브듀티 포인트라는 가격을 매겼고, 슬랫지해머 게임즈의 전 사장이자 액티비전 임원이었다가 현재는 퇴사한 마이클 컨드리는 이를 비난하는 트윗을 올렸다. 일주일 후 PC판에 등장했을 때에는 구성물을 간소화시켜 800 콜오브듀티 포인트가 되었으나, 그것은 잠깐이었고 몇 시간 안되어 오전 3시 업데이트 이후 PS판과 똑같은 구성과 가격으로 팔았다. 한여름의 나날들 업데이트에서도 무기 6종 중 4종을 서플라이 드롭에 넣는 악행을 저질렀다. 특히 S6 Stingray의 같은 경우 오퍼레이터 모드를[70] 달았을 때, 원클릭 총알 두 방 킬이 가능해 페이 투 윈이라는 비판을 받고있다.[71] 비판이 거세지자 개발자 Tony Flame은 방탄 조끼를 장착하면 된다는 망언을 내뱉기도 했다.#
이러한 창렬화의 배경에, 액티비전이 향후의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소액결제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손보기 이전 본작을 테스팅 베드로 사용하고 있다라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본작의 개편된 소액결제 시스템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지만[72] , 액티비전 임원들이 보기에 전작들 대비 많은 수익을 뽑았다면 유저들의 반응따윈 아무래도 상관없다 식으로 무시하고 밀고 나갈 것이 자명하다.
7.8. 그래픽 및 사운드
전작에 비해서 그래픽이 그닥 발전되지 않았던 시리즈도 있었고,[73] , 발전된 정도에 비해 사양이 지나치게 올라버린 작품도 있었지만,[74] 블랙옵스4는 전작에 비해서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퇴화해버렸다. 상술되었듯 후속작의 그래픽이 오히려 퇴화해버린 시리즈는 블랙 옵스 4가 처음이다.[75] 거기에다가 그래픽이 퇴화했음에도 게임을 돌리는 데에 필요한 사양이 대폭 올라버렸다는 것도 주요한 비판점이다.
특히 블랙아웃은 현세대 게임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며, 개발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의심스러워하는 유저들도 있고 실제로도 개발과정이 순탄치 못해서 급조된 게임이라는 루머도 있다. 해당 루머에 대해 정리한 글.
그나마 사운드는 블랙 옵스 3보단 나아졌다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사운드가 플레이 도중 깨지는 기술적인 결함이 본작에서 새로 생겨버렸다.
7.9. 총평
트레이아크의 고스트라고 불려도 무방한 답이 없는 시리즈 최악의 작품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으로 되어가고 있다. 출시 후 1년 가까이가 되어가도 최적화를 비롯한여러 요소들을 전혀 개선하지 않았고, 가장 중요한 밸런스도 아무런 변화 없이 그대로다. 특히 한국에서는 배틀넷 출시로 인해 초반의 기대감이 최악의 경험으로 바뀐것 때문에,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제작사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일반 게이머들에게 후속작인 모던워페어의 기대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고스트 역시 사람들에게 큰 실망을 주어 기존 콜 오브 듀티 팬들이 떠나가게 한 악영향을 끼치긴 했지만, 본작은 대량의 신규 유저들에게 안 좋은 경험을 준 탓에 신규 유입층을 사실상 차단해버렸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또한, 트레이아크는 블랙옵스4를 몇년간 사후지원을 하겠다고 출시 초기에 약속했지만, 모던워페어의 출시일이 되어갈 즈음에 시작된 작전: 다크 디바이드가 마지막 작전이라고 선언하였다. 자잘한 업데이트야 계속 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거짓말을 해버린 셈이 되어버려 유저들은 트레이아크를 비난하는 중에있다.
8. 흥행
출시 후 3일만에 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76] #1 #2 이 수치는 평균 가격을 60달러로 잡았을 때 약 800만장을 팔아야 달성 가능한 수치이며, 기존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평균 판매량을 고려하면 향후 2배 이상 더 팔릴 것으로 추정된다.[77] 일본 기준 PS판 첫주 판매량 22만장을 기록했다. PC판 또한 전작인 블랙 옵스 3의 3배 높은 매출을 올리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NPD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가 2018년 10월 판매량 1위를 기록하였고, 올해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라고 보도했다.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12개월 간의 매출을 종합하면 전작인 콜 오브 듀티: WWII 다음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싱글플레이 캠페인이 사라진 것 때문에 말이 많았으나, 결과적으로 캠페인의 삭제는 판매량에 아무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이 때문에 콜옵 팬들은 액티비전이 추후 시리즈들에 캠페인을 넣지 않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액티비전은 한번 대박 터트린 건 욕 먹을 때까지 끌고 가던 사례가 한두번이 아닌지라...[78]
다만 언제나 그랬듯 PC판의 상황은 좋지 않다. 현재 아시아 서버 쪽은 동접자 수가 많이 떨어져서 일부 모드를 제외하면 매칭이 거의 잡히지 않는다.
8.1. 한국
전세계적으로는 역대 시리즈 흥행 기록을 다 갈아치웠지만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자체가 한국에서 인기있는 타이틀이 아니여서인지 완전 한글화와 지속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한국 상황은 영 좋지 않다. 블랙아웃이 배그의 상위호환이라고 찬양하던 루리웹부터 시작해서, 각종 게임관련 사이트에서 출시전에 막장운영과 핵에 대한 대처가 안되는 배그에 대한 반발심으로 인해 대안책으로 떠오르는 것 같았으나, 출시 전 반응에 비하면 출시 후 반응은 그저 그런 수준.[79] 비슷한 시기, 비슷하게 국내 마케팅에 힘을 쏟았던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그나마 괜찮은 반응으로 PC방 점유율 1%를 넘기고 10위권 안으로 들어왔던 것에 반해, 한국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1인칭 배틀로얄과 스피디한 경기운영, 배그보다 양학이 더 쉬운 총기 밸런스 붕괴 등의 요소들이 겹친데다 이미 유저들이 배그를 재밌게 즐기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배틀로얄 게임을 찾을 이유가 없었다.
심지어 배그가 핵과 안일한 운영과 업뎃으로 롤과 다시 큰 격차로 밀려나며 사용자를 많이 뺏기긴 했지만, 여전히 PC방 점유율 20% 선을 여전히 유지하면서 2위를 지키고 있는 반면 블랙 옵스 4는 아시아 서버 기준 새벽 시간대엔 인원수를 다 못 채우고 블랙아웃이 시작되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블랙 옵스 4의 플레이어층도 배그로부터 흡수하는게 아니라 배그와 상관없던 사람들로부터 들어오고 빠져나가는게 점유율 그래프로도 확인되는 상황이라 배그가 망하길 기대했던 사람들에겐 커다란 이불킥을 선물해주고 말았다. 배틀로얄 모드인 블랙아웃도 '생각보다 별로였다'며 차라리 콜옵 시리즈 전통의 멀티플레이가 더 재밌다는 사람이 더 많은 것도 배그의 대안책이 될 수 없는 현실적인 이유 중 하나.
한국에서 블랙 옵스 4의 흥행이 실패한 가장 큰 이유로는 초반 흥행이 실패했다는 점이다. 보통 게임들은 유행을 타기에 초반에 흥행하느냐 마느냐가 관건이다. 한국은 PC방 문화가 발달해 있기에 한국에서 흥행하느냐 마느냐는 대부분 PC방에서 성공하느냐 마느냐에 달려 있다.[80]
그런데 블랙 옵스 4는 기대와 관심을 가장 크게 받았던 출시 직후 클라이언트 최적화의 실패로 인해 구버젼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로는 제대로된 실행이 불가능했다. 드라이버 업데이트 후 재부팅해서 실행하면 해결되는 문제였지만 재부팅시 PC 복구 프로그램 때문에 구버전으로 초기화 돼버려서 사실상 플레이 자체가 거의 불가능했던 것. 그래도 첫 2~3주간 꾸준히 PC방 순위가 상승했지만 결국 PC방 점유율이 하락하며 PC방에서 흥행이 실패했다.
두 번째 이유로는 높은 진입장벽이다. 일단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전통적인 RPG식 요소[81] 가 문제 중 하나인데, 이러한 요소들은 게임을 끈기있게 해 줘야 재미로 다가오는 것이지만 한국 유저들에게는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다. 무기나 부착물처럼 밸런스에 직접 영향을 주는 아이템에 RPG적인 시스템을 넣어놔 공정성에 불만을 가지는 유저들이 속출했고[82] , 대부분의 한국 유저들은 처음 보는 게임을 오래 붙잡고 플레이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멀티플레이도 국내에선 쪽박을 차는 중이다. 오버워치가 한국에는 많이 낯설었던 퀘이크 스타일의 FPS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인기를 끈 것은, 가볍게 한 두판 돌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라이트한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코어스트릭 시스템의 특성상, 잘하는 유저가 한번 주도권을 잡으면 계속 학살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치지 않고서야 계속 죽기만 하는 게임을 붙들고 있는 유저들이 많을 리가 없다.[83]
게다가 총기별 개성이 강하지 않고 눈앞에서 갈아버리거나 멀리서 툭툭 쏴서 한방컷 내는, 그저 누가 더 빠른 믹서기가 되느냐가 관건인 게임이라서 더욱 매력이 떨어진다. 물론 이건 콜옵 시리즈 멀티의 고질적인 문제이자 특징인데, 이게 한국 게이머들한텐 익숙하지 않은게 큰 문제라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특징은 사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서든어택 등 국내와 해외의 여러 FPS 게임들이 가졌던 공통사항이다. 과거에는 게이머들이 이러한 특징에 익숙해져 있었다. 이게 바뀐 건 MOBA 장르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흥행하고, 고전 FPS에 가까운 오버워치가 흥하고 나서부터다. 그리고 상술되었듯 이번 타이틀은 TTK가 길어지고, 회복 스킬이 생겨 이전작과는 달리 서로 엄폐하며 대치하는 상황이 자주 나옴에도 불구하고 게이머들의 성향이 바뀌어 버린 탓에 부적응을 겪는 것이다. 또한 모던 워페어 1 이후 액티비전이 한국시장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철수하면서 한국의 콜옵 유저층이 빈약해진 것이 한 몫 했다.
세 번째로는 양학이다. 한국은 경쟁심리가 강하기에 유독 대리나 양학이 타 국가에 비해 빈번하다. 이것이 위에서 선술한 불공평한 멀티플레이 요소와 겹쳐 현재 한국 블랙옵스 4는 양학으로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조금만 구글링 해보아도 양학 디스코드가 넘쳐나며, 파티와 매칭되면 십중팔구 그 게임은 패배하게 된다. 어떻게든 초보자들이 들어오도록 유도해도 부족할 망정, 디스코드까지 만들어서 양민학살을 하는 게이머들 때문에 게임은 날이 갈수록 피폐해지는 중이다. 다만 이건 코어 모드의 경우고 주요 목록에 있는 솔로 플레이어들만 즐길 수 있는 용병 아수라장 모드 같은 경우엔 전부 솔로 플레이어들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없다. 게다가 대부분 혼자서 플레이를 하다보니 이 모드에 사람도 제일 많아서 해당 지적은 반쯤만 맞다고 할 수 있다.
그외에 개판인 한글화도 유저들이 떠나간 이유이기도 하다 더빙 및 번역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더빙은 트레이아크만의 콜옵 느낌이 나지 않으면서 오버워치 같은 느낌이 나고 번역도 오류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현재 블랙 옵스 4의 PC방 점유율은 0.18%대에서 머물러있으며 한국 한정으로 디아블로 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의 게임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폭망했다. 인터넷 방송에서도 한국에서의 저조한 인기로 유명 배틀로얄 전문 스트리머들도 다시 배그로 갈아타고 있는 추세다. 스트리머 입장에서도 블옵보다 배그를 선호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지도와 게임 이해도에서의 차이는 둘째치더라도 배틀로얄에서 배그보다 화려한 플레이를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사람들이 보기엔 1인칭 시점이 가져다주는 정보전달의 한계로 화려한 액션의 연출이 힘들다.[84] 게다가 한번 죽으면 끝인 배틀로얄 모드의 특성상 같은 FPS인 오버워치와는 달리 게임의 회전성도, 정보 전달의 직관성도, 시청자들의 상황 인식도 무엇 하나 나을 게 없는 상황이라 차라리 3인칭 시점으로 정보 전달만큼은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고 게임에 대한 인지도나 이해도 면에서도 유리한 배그로 복귀하고 있다.
다만 아이러니 하게도 거지같은 매칭 밸런스가 오히려 득이 되어 용병 아수라장, 데스매치, 장악 모드는 어느 정도 매칭이 잘 잡힌다. 만약 오버워치처럼 MMR 기반 매칭이 이루어졌다면 오히려 게임 한 판 하기가 더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모드엔 정말 사람이 없어서 한세월을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용병 아수라장 같은 인기 모드도 사람이 많지는 않은 모양인지, 맨날 만나는 사람만 만나서 '''동호회'''라는 비유도 나온다.
오전에는 되레 전작들보다 훨씬 심각한데, 지역락이 걸려 있어 아시아 유저끼리만 매칭이 된다. 때문에 같은 지역권에 사람이 부족하면 타 지역의 유저들과 매칭을 시켜주던 전작들과 달리 사람이 모일때까지 손만 빨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유튜브 같은곳에서도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비하면 그냥 망했다. 최근에 올라오는 국내의 블랙옵스4의 조회수가 거의 없다. 많아봤자 100회 정도...
2019년 4월 기준으로 아시아 서버에서는 블랙아웃 모드는 아예 매치가 안 잡힐 정도로 완전히 망했고[85] , 멀티플레이 역시 매치를 잡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정도로 유저들이 떨어져나갔다. 심지어, 경험치 2배 기간인 4월 26일부터 29일 낮까지는 지역락이 걸려있는데도 같은 지역에서 핑이 100 이상이 뜨는 추태까지 나왔다. 이 핑 문제는 이후에도 밥먹듯이 나왔으며, 특히 경험치 2배 이벤트 전후에 집중되었다. 블랙옵스4의 아시아 흥행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타 제작사의 전작들도 아닌, 출시된지 3년 이상이나 지난 같은 블랙옵스 시리즈의 전작 넘버링인 3에서는 TDM에 입장하자마자 단 1초만에 매치가 잡히고 핑도 70~80 수준의 매우 안정적인 선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배틀넷의 멀티 시스템이 스팀 시절과 유사한 수준까지 개선되지 않는 한, 아시아에서 콜오브듀티가 다시 흥행할 날은 요원해 보인다.
9. 기타
- 엑스박스 버전은 패키지판으로 구매할 경우 한글 지원이 되지 않는다. 엑스박스의 경우 패키지판 관련 문제라 유통사인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의 실책으로 보인다. 그 후 액티비전과 협의를 통해 한국어 지원이 되는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한다.(반대로 엑스박스 한국 스토어 구매 시 강제로 한국어 고정이다. 언어, 음성 변경 불가능)
- 음성의 경우 블리자드 배틀넷에서 설정 → 게임 설정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텍스트 및 음성 언어 옵션'을 이용하여 영어로 변경이 가능하다. 다만 변경할 경우 새로 다운로드를 하므로 처음 다운받을 때 음성을 미리 바꿔두자. 단, 자막은 한글로, 음성은 영어로 설정하는 옵션은 제공되지 않는다.
- 특이사항으로, 채팅 메시지를 입력하면 자신의 닉네임 옆에 실명이 뜬다. 어차피 다른 유저들에게는 안 보이는 것이긴 하지만, 설정 → 인터페이스 → 친구 실명 옵션을 '숨기기'로 설정하면 이를 표시되지 않게 바꿀 수 있다.
- 출시 하루 만에 핵이 등장했다. #1 #2 #3 #4 오픈베타 기간동안에 개발된 것으로 여겨지며, 이를 얼마나 잘 잡느냐가 FPS게임들의 멀티플레이 평가에 중요하게 떠오른 상황에서 트레이아크의 대처가 시급하다. 초창기가 지나고 게임에 흥미를 잃은 핵쟁이들이 떠나서 핵쟁이들이 뜸해졌다가 리그 플레이가 나오고 나서 리그 모드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 PC방에서 실행이 안 되는 오류가 상당히 빈번하게 발생 중이다. 드라이버 패치가 되지 않은 PC에서는 게임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끊기는데, PC방은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자주 하지 않는 편이라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86] 게임 실행과 동시에 배틀넷을 끄면 된다는 말도 있으나 해결되지 않는 PC도 있는 듯하다. 이 때문인지 출시 후 며칠간 국내 유저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배틀넷 버프 + 주말 버프까지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PC방 점유율 10위권 내에 들지조차 못했다.
- C:\\Program Files (x86)\\Call of Duty Black Ops 4\\players 폴더의 config.ini 파일을 열어보면, 하단부에 있는 'worker_threads' 항목의 기본값이 2로 되어 있는데, 사용하는 CPU가 고사양이라면 총 쓰레드 갯수에서 -1~2 가량의 수치로 설정해주면 성능이 향상될 가능성이 있다.[87] 또한 6코어 이상의 CPU와 Nvidia 그래픽 카드를 사용할 경우 'threaded_rendering' 항목을 1로 바꿔주면 성능이 향상될 수 있다.
- Fatal Error(치명적인 오류) 중 일부 오류는 디스코드의 인게임 오버레이를 끄면 해결될 수 있다.
-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무한 매칭 오류가 걸리거나, 파티 참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를 겪고 있다. 먼저 무한 매칭 오류는 대역폭이 0kbps로 떨어지는 버그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플레이어 → 정보 → 네트워크로 들어가서 '대역폭' 항목의 값이 얼마인지 체크하는 것이다. 만일 값이 0으로 떨어졌다면 게임을 재시작하자. 다음으로 파티 참여가 안 되는 것은 공유기의 NAT 설정에 관한 문제로, 플레이어 → 정보 → 네트워크에서 NAT 유형이 '중간형'으로 되어 있는 경우이다. 이를 '공개형'으로 바꾸려면 각 공유기별 포트 포워딩 옵션에서 블랙 옵스 4가 사용하는 모든 포트를 개방해주어야 한다. 참고 만일 포트를 전부 개방했는데도 '공개형'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DMZ 설정을 활성화하여 공유기의 방화벽을 해제해야 한다.
- 2018년 10월 19일에 15세 버전이 심의를 통과했다. # 청소년층 유저도 끌어들이기 위한 목적으로 PC방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좀비 모드를 제외한 블랙아웃과 멀티플레이만 이용할 수 있다.
- 월드앳워 이후 무려 10년만에 한글채팅을 정식으로 지원하는 작품이다. 월드앳워 이후의 콜오브듀티 시리즈는 한글화가 되지 않았으니 당연하고, 한글화가 재개된 이후 IW와 월드워2 역시 멀티에서 한글 채팅을 지원하지 않았다. 물론 한자와 일본어 역시 입력되지 않았으므로, 동아시아 콜옵 유저들은 그냥 시원하게 영어로 소통하였다. 중국 유저들은 중국어를 로마자로 입력하여 대화하였다.
- 2019년 6월 26일, 제이슨 슈라이어가 폭로한 '블랙 옵스 4의 인적비용'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팀을 이뤄 상대 팀의 목표 달성을 방해하며 자신이 속한 팀의 목표를 달성하는 내용의 2 대 2 PvP 캠페인을 2017년 말까지 개발했으나 기술적 문제와 플레이어들의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발매까지 9개월 가량 남은 2018년 2월에 개발이 취소되었다고 한다. 배틀로얄 모드인 블랙아웃의 경우, 캠페인 모드의 땜빵 개념으로 급하게 만든 것으로 9개월 남짓한 기간동안 개발진들은 극심한 크런치에 시달렸다고 한다. (원본, 국내 기사)
- 출시 후 1년 이상이 지나고 취소된 캠페인의 프로토타입이 레딧을 통해 최초로 유출되었다. 캠페인을 위해 만들어진 레벨이 아닌 기존 멀티플레이 맵인 Seaside를 유용하였다. 게임 내에 있는 스페셜리스트 본부들이 전부 멀티플레이를 혼자서 봇과 즐기는 것과 엮어서 생각하면 캠페인이 예정대로 제작되었다면 아마 다른 캠페인 역시 이런 식으로 나왔을 것이다. 테러로 인해 사방에 민간인이 비명을 지르며 아비규환이 되는 것을 보면 아마 블랙옵스3처럼 어느정도 어두운 스타일을 지향했던 것을 추측할 수 있다.
[한국_PC] A B 한국 PC판 한정. 데스티니 가디언즈처럼 액티비전의 한국 지사가 없기 때문에 서비스를 하는 블리자드 측에서 대신 배급을 맡았다.[한국_콘솔] A B 전작들이 PS4는 SIEK, XBOX는 H2 인터렉티브에서 유통을 한 것과 달리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가 콘솔 양대 기종을 유통하게 되었다.[1]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 대응.[2] 엑스박스 원 X 대응.[3] PC. 콜 오브 듀티 3 이후 12년만에 15세 이용가 판정을 받게 되었다. 15세 버전은 PC방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좀비 모드를 제외한 블랙아웃과 멀티플레이만 이용할 수 있다.[4] PC, XBOX ONE, PS4. PC는 블리자드 코리아가 심의를 넣었으나 PS4, XBOX ONE 콘솔판은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에서 심의를 넣었다.[5] 신용카드가 없으면 PS4판을 이용할 수 없다고 한다.[6] 한국 배틀넷 기준.[7]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화폐.[8] MX9 고유 무기, 원하는 스페셜리스트용 망자의 날 스페셜리스트 의상 잠금해제 토큰.[9] 발매일에 이용 가능한 "기밀 사항" 좀비 맵 1개, 새로운 추가 좀비 맵 4개, 멀티플레이 맵 12개, 블랙아웃 전용 캐릭터 4명[10] 2040년대가 주요 시작적 배경이다.[11] 성우 및 모션캡쳐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와스프로 유명한 에반젤린 릴리가 맡았다.[스포일러1] 제작사 측의 공식 입장은 없지만, 게임 내의 영상들과 음성 파일들을 통해서 대략적인 스토리를 유추해낼 수 있다. 사반나 메이슨은 CIA의 지원 하에 "블랙아웃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오래 전에 죽은 레즈노프를 시작으로 알렉스 메이슨, 프랭크 우즈, 라울 메넨데즈, 제이슨 허드슨 등이 아키타입이라는 이름으로 부활 하게 된다.[스포일러2] 또한, 본 게임의 블랙아웃 모드에서 본 게임의 스페셜리스트들과 과거의 인물들이 이 모드에서는 블랙아웃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복제 인간이라는 것도 밝혀진다.[스포일러3] 이야기 초반에 죽은 줄로만 알았다가 마지막에 돌아오게 된다. 이 때, 제시카가 죽기를 바란 사람이 친언니 사만다와 부활한 라울 메넨데즈였다는 게 밝혀진다. [12] 무인정찰기, 리콘의 센서다트 등[13] 단 한 번만 쓸 수 있다.[14] 레이더가 사용가능일떄만 표시된다[15] 다행히 자신이 킬한걸 아군이 먹어주면 아군획득으로 점수가 올라간다.[16] 맵의 정확히 정중앙에 위치하지않고 한쪽으로 치우쳐있다. 이유는 리스폰[17] 점령지 내부에 있는아군수에 따라 점령시간이 다르다[18] 적진영과 아군진영 둘다 아군이 배치되어있으면 중앙점령지역의 대각선위치[19] 아군수만큼 점수를 획득하는 주요 거점모드도 존재했다.[20] 남성 캐릭터는 존 도, 여성 캐릭터는 제인 도로 고정된다.[21] 장비외에 캐릭별로 충격탄 화염병 등의 장비가 지급된다[22] 뉴크타운같은 경우는 인간이 이기는게 거의 불가능할 수준이다.[23] 좀비는 추적 팩을 들고다닌다[24] 헬리온살보 이전까지는 유효사거리가 늘어나는 순서라고 보면 된다[25] 무려 섬멸자라서 맞으면 즉사한다[26] 여담으로, 첫 라운드 기준 용병 팩션의 시작지점 뒷쪽의 입구에 블랙 옵스 2 쿼드 드론의 대형 조형물이 보이며 곳곳에 AGR의 포스터가 붙어 있다. 시작 지점에는 맨티스와 비슷한 형체의 로봇을 시운전중이다. 합병기업 내지 타키투스의 설비공장으로 추정된다.[27] 전작인 월드워2의 마켓 가든과 맵 구조가 완전히 똑같다.[28] 연속 득점 보너스를 얻기 어려운 초보들에게 추천하는 조합은 무인 정찰기, 무인 정찰 교란기, 보급품 패키지이다. 조금씩이라도 점수를 모아서 하나라도 사용할 수 있다면 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콤섹, 엔지니어 퍽과 크래쉬까지 조합된다면 더 좋다.[29] 저격헬기나 센트리, 특공대는 다트를 인식하고 다트를 격추시킬 수 있으니 목표의 사각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30] 기존의 센트리건은 적에게 에임을 돌리는 동시에 사격을 개시해 그 화력이 출중했으나 이번 작은 적을 포착한 후 1초 가량의 시간이 지나고 사격을 개시한다. 여러 명을 상대할 땐 첫 타겟만 선딜이 있다.[현재] 버그인지 드론 편대에는 냉혈이 있든 없든 조준 속도가 똑같다.[31] 바리케이드도 한 방에 부수는 루인의 그래비티 슬램을 정통으로 맞아도 체력이 절반이나 남는다.[32] 많은 피해를 한 번에 받으면 스파크가 튀기면서 잠시간 퍼진다. 로켓과 템페스트나 섬멸자, 전피갑탄 2단계가 장착된 총기 등에도 큰 피해를 입으니 유의.[33] 헬리온으로 파괴할수 없으며 파괴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팔라딘 전피갑탄II로 폭격을 시작하기 직전에 비행궤도를 약간 낮추는 데 이때 조종석을 맞추면 단발에 파괴된다. 다만 트래셔의 위치를 확인하고 사격하는데 맵빨과 지형빨 유저의 에임빨을 굉장히 많이 탄다.[34] A-10 사상 임무 실패![35] 로터 부분은 피격판정이 없고 기체 부분만 데미지를 입으니 유의.[36] 냉혈 헬리온 살보로도 격추가 가능하지만 플레어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는 편. 전피갑탄 2단계 타이탄으로 공격하면 제법 빠르게 격추가 가능하다.[37] 적의 특공대는 특공대 머리 위에 큼지막한 주황색 삼각형이 표시된다.[38] 다만 특공대도 사람 판정을 받기 때문에 전피갑탄과 로켓 추가피해에 금세 터지는 맨티스에 비해 딱히 뾰족한 약점이 없어 오래 버틸 때도 있지만 들쭉 날쭉이다. 그래비티 슬램, 전투 도끼, MOZU의 두개골 분쇄기 헤드샷, 대구경 팔라딘 헤드샷에도 한 방인데 섬멸자는 4,5발을 버틴다. 패치 이후 정화기로도 바로 죽는다.[39] 일부 맵의 특정 지역에서 기관총이나 저격총으로 가능하긴 하다. 딱히 의미는 없지만.[40] 연기되어 Days of Summer 업데이트에서 추가된다.[41] 기존 맵은 안개가 끼고 강이 붉게 물드는 등의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띄며 알카트라즈는 밤 시간대로 바뀐다.[42] 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알렉스 메이슨과 프랭크 우즈가 직접 대화하는 장면. 공식 설명이 없어 블랙 옵스 1편과 2편은 사실 메이슨의 상상이라거나 블랙 옵스 2 피로스의 승리 임무에서 구출된 건 우즈가 아니라 메이슨이라는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중이다.[43] 극도의 순삭 전투로 온라인 FPS 중 가장 하드코어한 편에 속하다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생각해 봤을 때 결과적으로 이 판단은 옳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레식 시즈는 순삭 전투 때문에 하드코어한게 아니다. 사실 TTK 자체는 헤드샷을 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블옵4 이전 콜옵 시리즈보다 긴 편이다. 게임 시스템이 여타 다른 게임과는 다른게 문제인 것이다. 사방이 월샷이 가능하며 심지어 바닥이나 천장도 뚫린다던가, 맵에 설치된 CCTV나 공격팀이 가지고 다니는 드론 등으로 몸을 들이밀지 않아도 상대의 위치 확인이 가능한 것처럼 익숙치 않은 시스템에 앞서말한 것 때문에 맵을 외워야 거기서 시작이라는 진입장벽이 높아서 하드코어하다는 것이다.[44] 그러나 반대의 의견도 있다. TTK이 길면 적을 죽이는데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오랫동안 잘 조준해야 하는데 이 점 때문에 오히려 에임에 약한 뉴비들에게 해가 될 수도 있다. TTK이 짧으면 그래도 짧게 나마 제대로 적을 조준했다면 죽일 수 있어서 소위 "운빨"로마나 적을 죽일 수 있는데, 블랙 옵스 4와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상황을 기대하기 어렵다. 더군다나 TTK이 길어봤자 데미지가 높은 저격총을 통해 높은 데미지로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상황은 여전하기에 저격을 잘 다루는 에임 고수들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기도 한다. 예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멀티 모드에서 저격총을 이용하는 에임 고수들이 다른 FPS와 다르게 그렇게 자주 보이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보자. 저격총이 한 방이여봤자 높은 데미지를 가진 AR로 몇 발만 갈기면 저격총 유저를 제압하기 쉬웠기 때문이었다. 예컨대 일반적으로 FPS에서 자동화기를 계속 갈기면 그만큼 컨트롤이 어려워지기에 TTK이 길다고 무조건적으로 뉴비들에게 이로운 것은 아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1.6 시리즈의 경우에도 전체적으로 낮은 데미지+ 전체적으로 높은 반동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었다. 그나마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반동이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다른 FPS와 다르게 빠른 편이기에, 오래걸리는 TTK는 이와 더불어 뉴비들을 어렵게 만든다. 즉 뉴비든 올드비든 TTK의 변화는 스타일의 차이에 따른 호불호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45] 모드당 방 하나정도 매칭되는걸로 추정된다[46] 트레이아크의 병과 선정자체는 나름 괜찮은 편이다.[47] 이건 사냥꾼 병과를 사용하면 총신연장+초크달린 MOG를 사용할 수 있긴 하다.[48] 한번 잡힌 매치에서 게임이 계속 이어질 경우 이전 게임의 결과를 토대로 어느 정도 자동으로 팀밸런싱을 맞춰 주긴 하지만 한 판을 고통 속에서 보내야 한다는게 문제. 정 밸런스가 안 맞다 싶으면 그냥 방을 나가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게임 중에 탈주했다고 해서 페널티를 주는 건 없기 때문이다.[49] 인피니티 워페어에선 실력 위주의 매칭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길어진 매칭 시간으로 인해 욕을 먹었다. 즉 실력 위주의 매칭과 핑 위주의 매칭 둘 다 양날의 검이다.[50] 사실 일정 레벨 이상의 총기로는 스코어스트릭에 어느 정도 대항할 수 있지만, 총기 부착물이나 특성 등이 전부 잠겨 있는 초보자들 입장에서는 총기 레벨을 올리기 전까지 마땅한 대항수단이 없어 게임 내내 끝도 없이 스코어스트릭을 맞아 죽는 상황이 펼쳐진다.[51] 매치메이킹 문제는 차후 추가될 랭크전을 통해 해결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리고 무기 레벨을 올리기 어려운 문제는 콜옵 시리즈 매 작품마다 있어왔던 정기적인 주말 경험치 2배 이벤트로 보완이 가능하다.[52] 데디케이트 방식의 고전작들과, 배틀필드 시리즈의 경우 자기가 거주하는 대륙에 서버가 없으면 타 대륙의 서버로 찾아가야 하는데, 이 경우 핑이 무지막지해지는 문제가 있다. 사람이 적어지는 게임 말기에 가면 이 문제가 두드러진다.[53] 여기까지는 노력으로 티어를 올려 획득할수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다.[54] 무려 맞으면 폭발한다[55] 연사속도가 팔라딘보다 2~3배가량 빠르다[56] 게임에 저지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견제 받기 시작하면 저격병과들은 상대방을 맞추기가 굉장히 까다로웠다. 게다가 맵이 좁은 문제도 있어 근거리에서 갑툭튀가 많이 일어나서 저격병과들이 사냥당하기 쉬웠다.[57] 무기도 레벨업을 시켜 부품을 해금해야하며 고성능 무기들은 고레벨에 분포되어 있는데다. 이 총기들은 벨런스를 위해 이미 한두차례 하향먹은 총기들이 많다.[58] 사실 이걸 변명 삼자면 한도 끝도 없다. 어떤 단점이건 시리즈 전통이라고 우기면 그만이니까. 한때는 전통이라도 현대에는 맞지 않을 수 있다.[59] 실제로 해외 유저들은 이렇게 노가다식으로 좀비 모드를 공략했다.[60] 그러나 블랙아웃 또한 비슷한 문제가 터져나오고 있다. 블랙아웃이 '''배그에 비해 덜하다'''는 것 뿐이지 최적화 관련해서는 논란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61] 맵 업데이트로 하이잭드가 추가되고 연이은 밸런스 패치가 나오면서 블랙아웃에 관심을 끄지 않았음은 확실해졌다.[ex] 강세없이 담백하게 녹음한 제라툴.[62] 쉽게 비교하자면 애니메이션 더빙보다 영화나 드라마 같은 실사물 더빙에서 유독 어색함이나 발연기 지적이 더 자주 나오는 이유와 똑같다. 오버워치와 블랙옵스 4의 분위기 차이도 있지만, 오버워치는 카툰 그래픽이다보니 애니메이션 처럼 속칭 '성우 연기' 를 하는 것이 어울리지만, 블랙옵스의 경우는 실사 영화 같은 느낌의 게임이다보니 다소 강세가 약하고 발음이 뭉개지더라도 자연스럽고, 다소 비속어나 은어가 섞여있기도 한 현실적인 더빙이 더 어울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블랙옵스 4의 더빙을 보면 전형적인 '성우 연기' 이며 비속어가 살짝 섞이는 것이 자연스러운 장면에서조차 비속어를 뺀 채 어색한 문장으로 더빙을 해 버렸다. 성우들의 문제가 아니라 더빙을 감독하는 제작사 자체가 문제인 셈.[63] 원판은 걸걸한 목소리지만 한국어판은 너무 깔끔한 목소리를 가진 프랭크 우즈, 침착한 목소리였던 원판과 달리 어투와 톤이 너무 높아져버린 좀비 모드의 스칼렛.[64] 우즈는 블랙 옵스 사가에서 전형적인 Badass적 캐릭터였고, 목소리 또한 쿨하면서 시크한 캐릭터성과 어울리면서 전장에서 진행되는 모습과도 잘맞는 걸걸한 목소리였다. 그런데 한국판의 우즈는 Badass보다는 댄디한 목소리에 가까워져버렸다.[65] 물론 욕설이 없는 현지화만 있는건 아니다 당장봐도 욕설이 들어간 게임더빙하고 외화 더빙도 어느정도 있긴하다 당장 같은 회사가 번역한 스타크래프트 2 청불판만 봐도 해병이 이런 X같은 옷은 언제 벗어보냐고 욕을 한다 물론 삐 처리가 되어있긴 하지만(이는 원판도 동일) 그외에 한국어 더빙이 모두 지원 되는 헤일로 시리즈는 3편을 제외하면 언어의 부적절성 딱지가 있으며 그마저 3편에서도 욕설이 나온다 그리고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의 더빙일 경우에는 더빙에서도 과감한 욕설을 지원하며 지랄, 새끼, 또라이, 개자식등과 같은 험악한 대사를 들을수 있다 그리고 오버워치에선 단편 애니메이션 한정이지만 애쉬는 씨X라고 하려는 묘사를 한적이 있다 참고로 오버워치는 '''12/15세 게임이다.'''[66] 오버워치는 이런 문제를 대비해 한자 같이 기본 폰트에서 지원하지 않는 부분은 따로 폰트를 준비했다.[67] 이쪽은 오역 때문에 그렇지 더빙은 뛰어났다.[68] 특히 방랑자나 케이드-6는 초월더빙이라는 평이많다.[69]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한글화, 오버워치의 정치적 올바름 요소, 디아블로 이모탈, 히오스 리그 폐지 등...[70] 폭발탄이 장착된다[71] 현재는 다소 너프되었다.[72] 간혹 옹호를 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까놓고 말해서 랜덤박스 한정, 즉 본인들이 그렇게 죽어라 씹어대는 국산 게임에서 나오는 문제를 액티비전이 감행중이라는 것이다. 더군다나 대놓고 이번작은 팔대로 팔았으니 버림돌로 쓰겠다는 식의 발언인지라 옹호될 수가 없는 발언이다[73] 물론 모던워페어 3은 전작대비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주었으며 발전되지 않았다는 비판을 듣는 그래픽도 조금이나마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74] 고스트는 모던워페어 시리즈에 비해 광원, 인물 묘사, 개털(...) 등에서 발전된 것이 있긴 했지만, 넓게 보면 모던워페어3에서 크게 좋아진 것은 없는데 비해 원활히 돌리는데 필요한 사양이 동시기 발매된 배틀필드 4를 위시한 차세대 게임급으로 올랐던 것이 주요한 비판점이었다.[75] 2020년 출시 예정인 콜드 워의 엔진도 블랙 옵스 4가 아닌 전작인 블랙 옵스 3 에셋을 가져와서 기반을 다진걸보면 사실상 개발진도 답이 없다고 느낀거 같다.[76] PC 버전 역시 콜 오브 듀티: WWII의 출시 직후 판매량을 2배 이상 앞질렀다고 하나, 블랙옵스3 역시 100만장도 못 팔린 인피니트 워페어와 월드워2와 다르게 300만장 이상 팔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순히 블랙옵스 시리즈의 네임밸류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닥까지 뚫고 내려간 현재의 평과 싱글이 없다는 점으로 볼 때, PC에서 블랙옵스3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달성할 일은 없을 것이다.[77] 역대 콜 오브 듀티 판매량 통계를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1000만장으로 시작해서 장기적으로는 2000만장 이상 팔리는게 기본이었기 때문이다.[78] 모던 워페어 3라던가 미래전 컨셉들이 그 대표적인 예시다.[79] 다만 한국 인지도가 부족한 콜옵치고는 선전한 편이긴 하다. 광고 효과를 제대로 못 봐서 그렇지.[80]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흥행한 대부분의 게임은 PC방에서 흥행한 게임이다. 스타크래프트로부터 시작해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까지. 예외적으로 배틀그라운드는 스팀 유료시절에 이미 PC방 점유율 1위를 찍고 난 후에야 카카오에서 피시방 무료 서비스를 열었다. 다만 그게 당시에 '특이한 점'으로 주목받았을 정도로 예외적인 일.[81] 레벨을 올려 무기, 스코어스트릭, 부착물 등을 해금하는 시스템 등.[82] 그런데 사실 콜옵 제작진들도 이를 인지해서 프리셋 병과들의 성능을 굉장히 좋게 설정해놨는데, 문제는 이게 게임 이해도가 낮은 상태에선 운영법을 몰라서 좋은 병과로도 학살당한다는 것이다[83] 그나마 이번작은 스트릭을 파괴하기가 쉬운 편이다. 장비 부수라고 만든 헬리온 살보 로켓 런쳐는 렙 1부터 제공되고, 전피갑탄을 2단계까지 장착한 총기라면 대부분의 스트릭을 빠르게 순삭이 가능하고, 게다가 스트릭을 파괴하면 스코어를 얻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역으로 스트릭을 부르는 방법도 있다. 이후 장비 철거에 최적화된 스페셜 리스트인 제로가 추가되어 스트릭을 부른 상대를 아주 손쉽게 엿먹일수 있게 되었다. 다만 문제는 게임 시스템상 총기에 파츠를 끼기 위해선 총기 레벨을 일정 이상 올려야 한다는 점과(게다가 전피갑탄 2단계는 레벨 요구치가 높기까지 하다.) 뉴비들은 해당 대처법을 잘 모른다는 사실 때문에 스트릭에 많이 학살당한다. 그나마 프리셋 병과 중 하나인 "지원"이 전피갑탄 2단계가 부착된 타이탄과 로켓 캐시 부착물이 달린 헬리온 살보가 들려있고, 특전에 엔지니어도 붙어있어 장비 철거에는 무리가 없지만 뉴비들 중에 이걸 아는 사람이 적다는게 문제다.[84] 기껏해야 와이어를 타는 정도.[85] 4월은 다름아닌, 블랙아웃이 완전 무료로 제공되던 달이다. 무료로 풀었는데도 매치가 아예 안잡힌다는 것이다. 그나마 알카트라즈 맵은 10명 언저리만 있어도 시작되기 때문에 이 모드에 한해서는 아시아 서버에서도 잡히긴 한다.[86] 그래픽 드라이버는 설치 후 PC 재부팅을 요구하는데, PC방에 있는 PC는 보통 재부팅 시 초기화가 이루어지도록 세팅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개인이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87]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s-3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모든 코어를 다 사용하게 설정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므로 인텔 i5 이하의 사양은 기본설정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